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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10] 마태복음 10장 33절 설교문

매일같은하루 2024. 4. 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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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10] 마태복음 10장 33절 설교문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로마서 12장 9절 설교문
[어린이설교 10] 마태복음 10장 33절 설교문

[어린이설교 10] 마태복음 10장 33절 설교문 


1. 주제말씀  )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10장 33절)

 

2. 말씀제목 )

나는 예수님을 믿어요


3. 본문내용 )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식사를 하시고 감람산으로 산책을 하실 때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마 26:21)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고 도망갈 것이다”

그랬더니. 거기 있던 12명의 제자들의 한 명
예수님의 일등제자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얘기해요.
☆ 예수님!! 여기 있는 모두가 예수님을 버릴지라도 저는 버리지 않겠어요. 
나는 예수님을 믿어요. 하고 당당하게 소리쳤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오늘 밤에 닭 울기전에 니가 세 번 나를 안 믿는다고 얘기할 것이야”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랬더니. 모든 제자들이 한입을 모아서
내가 예수님과 죽을 지언정 절대로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겠어요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며칠 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하시러 올라갔어요. 
이 겟세마네 동산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만나는 은밀한 아지트였어요. 

그런데, 그곳에 로마병정들과 예수님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붙잡으러 들이닥친 것이에요. 
이 사람들이 여길 어떻게 왔나 봤더니.
제자중의 가룟에 사는 유다(가룟유다)가 그만, 돈에 눈이 멀어서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버린 거예요. 

결국 예수님은 로마병정들에게 붙잡혀서 가셨어요. 
그런데, 제자들은 자기들도 예수님처럼 붙잡힐까 봐 도망가느라 바빴어요. 

그래도, 그 중에서 베드로와 다른 제자 한 명은 
그나마 예수님이 걱정됐어요. 
그래서 병정들을 따라 멀찌감치 쫓아가요. 
베드로가 따라가보니까 예수님이 가야바라는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가셨어요. 

그런데 그 집에는 문지기 여자가 하나 있었어요. 
베드로가 들어갈 수 없어서 잠깐 기다리고 있는데, 
그 여자가 베드로를 가리키면서 질문을 해요.

“어. 너도 방금 잡혀온 이 예수의 제자가 아니냐” 
그때 베드로가 흠칫 놀랐어요. 그러면서 뭐라고 그랬을까요?
A. 나 예수님 제자 맞아!! 그래서 뭐!!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해야 하는데, 
“나, 아, 아닌데”.... 라고 예수님을 안 믿는다고 했어요. 

그리고 이제 승낙을 받아서 대제사장의 집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그 집의 종들과 사람들이 추워서 불을 쬐고 있네요. 
그래서 베드로도 함께 불을 쬐려고 가까이 다가갔어요
그런데 불 가까이에 가니까 불 때문에 얼굴이 환하게 비추잖아요. 
그랬더니 거기있던 사람들이 베드로를 알아보고 
너도 그 제자중의 한 명이지!!!라고 입을 모아 같이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베드로는 뭐라 그랬을까요?
“아니. 난 그 사람 잘 모르는데”
“니들이 잘못 본 것 같은데” 이렇게 뻔뻔하게 얘기했어요. 

그런데도 한사람이 집요하게 자꾸 물어봐요. 
야, 나 너 봤어. 그 동산에서, 예수와 함께 있는 것 봤어!!
이러니까. 베드로가 뭐라 그랬을까요?
당연히 “아니라고 했겠죠”
그랬더니. 닭이 꼬끼오. 꼬끼오. 꼬끼오
정확하게 세 번이나 웁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기억나요. 
네가 닭울기 전에 세 번이나 나를 부인할 것이다라고 말이에요 

오늘말씀 (마태복음 10:33 )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누구든지 다른 친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 믿는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너를 믿지 않겠다 라고 하셨어요. 

예수님을 믿으면서 안믿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는 것이에요. 
가룟유다의 믿음의 가격은 고작 은30냥이었어요. 
가룟유다의 믿음은 당당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베드로도 그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예수님을 믿으면서 당당하게 고백하는 친구는 하나님께서 
그 친구를 어느때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능력도 주신다고 하셨어요. 

다윗이 골리앗앞에서 당당하게 하나님 믿는다고 한 것 같이.
우리 친구들도 다른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게 예수님 믿는다고,
예수님 믿으라고 전하는 친구들 되길 원합니다. 

 


4. 질문 ) 

1. 베드로는 몇 번 예수님을 안믿는다고 했나요?  답) 세번

 

2. 예수님이 잡히시자 다른 제자들은 어떻게 했나요?  답)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하였어요.(마 27:56)

 

3. 누가 예수님을 얼마에 팔았나요?  답) 가룟유다, 30냥



5. 기도 )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이 당당해지길 원해요.

세상 앞에서 웅크리지 않고,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친구들에게 가족들에게 “나는 예수님 믿어요”라고

당당해지는 우리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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