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말씀연재/창세기(GENESIS)

[하루말씀] 창세기 18장 9~15절

매일같은하루 2023. 7. 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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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에 들어와서 아브람은 조금씩 성숙한 신앙이 되어가는 것을 봅니다. 아브라함은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에노곤한 몸으로 장막문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있는 곳에서 정면으로 사람 셋이 서 있는 것입니다. 그들을 영접합니다. [하루말씀] 창세기 18장 9~15절

 

[하루말씀] 창세기 18장 9~15절

 

[하루말씀] 창세기 18장 9~15절

 

1. 성경본문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2. 하루말씀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확신의 믿음을 가지면서 점차 변화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자기 중심의 삶을 살다가 이제 다른 사람 중심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값없이 받은 복을 이웃에게 나눠주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우리의 삶은 변화가 됩니다. 그 증거가 (요한1서 4:20-21)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주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이유는 (요한1서 4:7) ...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이것은 사랑의 하나님에게 우리가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안에 사랑이 전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가 나옵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이였습니다. 세리장이라는 말은 백성들에게 세금을 걷는 사람인데, 지금의 세무서 직원과는 다른 개념이었습니다. 삭개오는 그 당시 이스라엘을 침략한 나라의 앞잡이였습니다. 그래서 세금을 무분별하게 또는 무자비하게 걷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삭개오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죄인인 삭개오의 집에 머무시겠다고 했을 때삭개오가 변화됩니다. 왜냐하면 죄인인 삭개오의 마음의 방에 죄인을 돌아보시는 예수님이 들어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삭개오는 그 즉시 변화가 됩니다. 어떤 변화가 일어났냐면 (눅 19:8)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라고 선포합니다. 이 고백으로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시냐면 (19:9)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아브라함의 이웃사랑은 결국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속해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의 발을 씻어주고 나무 아래에서 맛있는 음식을 해다가 휴식을 취하게 해 주시고 게다가 멀찌감치 서서 그들의 손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 한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이들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보지 못했습니다.그리고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라가 어디 있는지 찾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중에 한 명이 이르되 내년 이 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말씀합니다. 여기서 내년 이 맘때라는 말씀을 직역하면 생명이 있는 때, 생명이 살아 숨 쉴 때’ 라는 말입니다. 지금이 무더운 때이기 때문에 내년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면 아들이 있을 것이다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장막 문 뒤에서 사라가 몰래 듣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12절.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느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이 소생하는 때에 아들이 있을 것이다 말씀하셨지만 사라는 자신의 몸에 생리가 끊어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생명이 내 안에서 생길 것이라고 도무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오 하느냐 여호와께서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말씀합니다. 그러나 사라가 나와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네가 웃었느니라 말씀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분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 중심에 헛된 믿음을 가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고 내 중심에 계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 34:18-19) 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이 말씀을 기억하시고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믿음의 일꾼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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