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문제] 요한복음 8장

본문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 온 여인을 용서하시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고소할 근거를 찾는 유대 지도자들의 끈질긴 노력과 예수님의 자기 계시가 계속됩니다. 요한복음 8장 1~59절 말씀을 읽으며 성경문제를 함께 풀어 봅시다. 

 

[성경문제] 요한복음 8장

요한복음8장

[말씀요약]

유대 지도층들은 예수님을 고소할 근거를 찾기 위해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의 재판을 부탁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함정이 있었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그녀를 용서하라고 하시면 그것을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되고, 돌로 치라하면 죄인을 용서하라고 하신 자신의 교훈에 위배되는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대답으로 그 함정을 모두 피해 가십니다. 이는 사악한 인간의 내면을 통찰하시는 그리스도의 신적 지혜와 죄인을 사랑하시는 신적 사랑이 잘 어우러져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분명히 나타내 줍니다. 12-20절에서 우리는 세상의 빛이요, 생명의 빛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과 이 말씀을 반박하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자신의 선재성(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심)과 하나님아버지의 일체성을 언급하시면서 신성을 확고하게 강조하고 계시지만 어리석은 그들은 그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32-41절에서는 '죄의 속박에서 자유케 하리라'(32)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러나 무지하고 완악한 이들은 이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예전 조상들의 유전만을 신봉합니다(37-41). 실로 우리들도 인간적인 생각과 세상이 가르치는 교훈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는 어리석음을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42-59절은 예수님께서 직접 신성을 증거 하시는 부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신성과 선재성을 말씀하셨을 때(58절) 유대인들의 분노는 극에 달합니다. 실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믿기를 거부하는 유대인들의 완악함 속에서 다시 한번 인간의 죄성의 심각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1.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을 끌고 예수님께로 나온 사람은 누구입니까?(3)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이 여인은 어떻게 다루어져야 합니까?(5)

 

2. 이 여인을 예수님께 데리고 나온 목적은 무엇입니까? (6) 이에 예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7-9)

 

3. 바리새인들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라는 질문에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십니까?(19)

 

4. 예수님은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누구를 향하여하신 말씀입니까? (31-32)

 

5. 예수님은 죽음을 맛보지 아니할 방법을 주셨는데 그 방법이 무엇인가 본문에서 찾아 기록해 부십시오. (51)

 

6. 예수님은 구약의 누가 나기 전부터 있었다 하여 유대인들이 분개하고 돌로 치려했습니까? (56-59)

 

출처 : 프리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