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 23] 요한복음 4장 23절 어린이 설교문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예수님께서 처음에 이 땅에 오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관심이 없었어요.
[어린이설교 23] 요한복음 4장 23절 어린이 설교문
1. 주제말씀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 4:23)
2. 말씀제목 )
사랑하는 마음을 드려요
3. 본문내용 ) # 배울말씀 : 마태복음 26장 1-13절
사랑의 반대말은 뭘까.
사랑의 반대말은 ‘관심없음’이에요.
우리 친구들 부모님들한테 한번쯤 혼난 적이 있을텐데
부모님이 우리 친구들을 혼내는 이유는 뭘까요?
* 그것은 다른 이유가 없이, 우리 친구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그런 것이에요.
우리 친구들이 잘 되고, 잘자라나기를 원하시는 마음에서 혼내시는 거에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전혀 관심도 없고, 사랑도 없다면,
잘 자라던 말던, 아프던 말던, 절대로 혼내시는 일은 없을 거에요.
그것처럼, 사랑은 사람의 마음을 연결해주는 것인데,
서로에게 관심이 없다면 마음이 연결될 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뭘까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관심도 많으시고,
우리들을 뭐니뭐니해도 사랑하시기 때문에 오셨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처음에 이 땅에 오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도 믿지 못했어요.
선지자들의 예언에는 분명히 메시야가 시골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고 했는데,
진짜로 메시야가 시골 베들레헴에서 태어나 실 줄은 몰랐나봐요.
그래서 아무도 예수님께 예물을 드리러 오지 않았고,
이스라엘 왕인 헤롯왕은 자기 자리를 뺏으러 왔다고 생각해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어요.
그 때부터 사람들에게 관심받기는커녕 계속 도망만 다니셨어요.
그런데 이제 예수님께서 우리 친구들처럼 무럭무럭 자라나셔서
사람들에게 다시 나타나셨을 때는 사람들에게 이제 관심을 받기 시작했어요.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시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아픈 사람이 있으면 관심을 갖고 다가가서 기도해주시고,
귀신들린 사람이 있다면 귀신을 쫓아주시는 일을 하셨어요.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이 이제 예수님을 알아보고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고, 예수님을 한번 더 보기 위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한 번 더 듣기 위해서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Q. 사랑의 반대가 뭐라고 그랬어요? *관심없음
그런데 이스라엘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관심을 가질 때,
딱 한 부류가 예수님의 말씀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 사람들은 이스라엘에서 구약성경을 가르치는 바리새인이었어요.
이 사람들은 언제나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했고,
따라다니면서 욕을 해댔고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늘 반대로 했어요.
마음에 사랑이 없는 사람들은 친구들에게 욕을 해요.
거짓말을 하고 나쁜 짓을 골라서 해요.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았고, 그래서 관심이없었어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주시는 축복의 말씀이었는데,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다보니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어느날 바리새인들이 모였어요.
모여서 무슨 얘기를 했냐면, 예수가 나타나더니 사람들이 우리 말을 믿지 않고 저 예수의 말만 믿는다 라며,
예수님을 죽이기로 작정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마음을 아셨을까 몰랐을까.
*당연히 다아셨어요.
사람들의 마음을 훤히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얘들아, 이틀 후에 나 십자가에 못박힌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 중에 예수님의 말씀을 가장 잘 믿고 열심히 따랐던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마리아라고 하는 여자에요.
이 여자는 예수님의 엄마였던 그 마리아가 아니에요.
이 여자는 마르다, 나사로, 마리아의 삼남매중에 막내였어요.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 전하는 시간에 일등으로 와서 제일 앞에 앉는 친구였고,
마리아는 예수님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이 마리아도 예수님께서 이틀후에 잡히신다는 말씀을 곁에서 들었는지,
하루는 예수님께서 시몬이라는 사람의 병을 고쳐주시려고 시몬의 집에 있는데,
그곳에 마리아가 아주 귀한 향유를 조심스럽게 들고 왔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식사하시는 예수님앞으로 조심스럽게 가더니,
그 앞에서 막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의 머리에 조심스럽게 향유를 붓고, // 그리고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자기의 부드럽고 긴 머리털로 사랑하는 예수님의 발을 씻었어요.
그런데 마리아가 뭘하든지 말든지 관심없는 제자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비싼 향유를
가난한 사람들을 나눠주면 좋았을 텐데 라며 막 욕을 퍼부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랑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마리아를 괴롭게 하지 말라.
가난한 사람들은 너희와 언제나 가까이 할 수 있지만,
나는 이제 너희와 함께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마리아를 칭찬하기를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예수님을 전하는 곳에서는 언제든지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며 마리아를 기억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이 말씀은 아직까지도 지켜지고 있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사랑을 드리는
드리는 사람을 간절히 찾고 계셔요.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께 관심많은 우리 친구들을 통해서
아주 크게 복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돼요.
그래서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한주가 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4. 질문 )
1. 사랑의 반대말은?
2.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이스라엘에서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4.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리아는 예수님께 뭘 드렸나요?
5. 마리아는 그 향유를 어떻게 했나요?
5. 기도 )
사랑의 하나님 감사해요.
오늘 우리가 이렇게 사랑이 많은 친구들이 된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전해주셔임을 믿어요.
하나님 우리 친구들이 이제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지길 원하오니 언제나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친구들에게 복내려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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