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 54] 요한일서 3장 23절 오병이어 어린이 설교문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어린이설교 54] 요한일서 3장 23절 사랑 어린이 설교문
1. 주제말씀 )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일 3:23)
2. 말씀제목 )
( )의 옷을 입은 모범생
3. 본문내용 )
Q. '모범'이라는 말 들어본적 있죠? 모범이란 것이 무엇? * 남들에게 본이 되는 것을 말해요.
Q-1. 학교에서 모범학생은? * 다른 친구보다 공부를 잘해서 본이 되는 학생을 말하는 거겠고.
Q-2. 그러면 모범택시는? * 다른 택시보다 조금은 비싸지만 친절해요, 손님을 언제나 조심스럽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줘요.
Q-3. 그러면 교회에서의 모범학생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걸까? 오늘 말씀에 그 해답이 있는데, 바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모범생은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예수님만 믿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해야 된데요. 누구와 어떤 사랑을 해야 되는걸까? 내가 아는 사람만이 아니라, 나랑 친한 사람만이 아니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내가 가진 사랑을 나눠줄 줄 알아야 해요.
1. 오병이어를 드린 어린아이
요한복음 6장에는 오천명의 사람들을 먹이신 예수님의 이야기가 나와요. 어쩌다가 이 오천명이 예수님께 몰려오게 된 걸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뭘하셨어요? *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고, 병을 고쳐주시고, 귀신을 쫓아내주시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셨어요.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병고침 받기 위해서 예수님께 찾아왔어요.
그때는 가난한 사람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던 때에요. 병원도 없었고, 약국도 없었고, 의사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돈이 없었어요. 너무나 가난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의 희망은 오직 예수님께 가 있었어요.
우리 동네에 예수님이 오신데? 하는 소문이 나면 사람들이 무섭게 몰려들었어요. 한명 두명 열명 100명 1000명 모이더니, 어느새 5000명이나 된 것이죠.
거기 모인 사람들을 자세히 보니까. 어른 남자만 5천명이었어요. 할머니, 어린이, 집에서 노는 백수, 눈이 안보이는 사람들, 다리가 아픈 사람들, 귀가 안들리는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 마음이 아픈 사람들 그리고 심심한 사람들까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서 고침받기 위해서 나아온거에요.
한 제자가, 왜 그렇게 예수님을 따라가냐고 사람들에게 한번 질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얘기해요. A. 예수님은요 차별이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우리가 돈이 없는 줄 알고 병도 안고쳐주고 쫓아버리는데, 예수님은요. 누구나 할 것없이 사랑을 주시고 관심을 주셔요. 그래서 예수님을 쫓아다닐 수 밖에 없어요.
예수님이 한참 말씀을 전하시다가 보니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요. 벌써 점심시간이 다 된 것이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오천명을 어떻게 먹여야 겠니? 하고 제자들에게 물으셨어요. 빌립이라는 제자는 예수님 돈이 너무나도 많이 들겠는데요. 라며 걱정을 했어요. 그리고 안드레라는 제자는 오천명을 먹이기 위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걷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 소리를 듣고. 한 어린이가 예수님을 찾아 왔어요. 그리고 엄마가 싸준 도시락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내놨어요. 이 어린이가 무슨 생각으로 예수님을 찾은 걸까? 아마도 예수님이 배고프실거 같아서 왔을거 같아요.
그 배고픈 시간에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혼자 먹어도 되는데, 너무나도 보잘것없는 도시락이었지만, 이 아이는 예수님과 여기에 있는 수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돈 없는 가난한 사람들 모두에게 조건없는 사랑을 베푸시니까. 이 아이도 예수님을 닮아서 자기의 사랑을 나눠주고 싶었던 것이에요.
예수님을 믿게 되니, 여기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 오천명 다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랑을 실천하는 예수님의 모범생이 되었어요.
2. 사랑의 옷을 친구에게 선물하자.
우리가 하나님께 믿음을 갖고, 우리 사랑을 보여드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옷을 주셔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한꺼풀 두꺼플 사랑의 옷을 입혀주세요. 근데, 우리가 옷을 많이 껴입으면 어떻게 되죠? * 답답하고, 뚱뚱해져요. 그리고 무지하게 더워져요.
하나님의 사랑의 옷이 너무 좋아서, 마냥 주시는 데로, 욕심내면서 그냥 입다보면, 더워지고, 답답해지고, 우리의 몸이 점점 뚱뚱해져요.
우리의 몸이 이렇게 뚱뚱해지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이웃에게 나눠줘야 되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끝없이 셀 수도 없는 사랑을 우리에게 주실거니깐요.
* 오병이어를 드린 아이가 욕심을 잔뜩 내면서 점심을 자기 혼자만 먹으려고 했다면, 아마 뚱뚱보가 됐을거에요. 그러나 그러지 않았죠.
하나님의 사랑을 나 혼자 욕심내면 결국, 뚱뚱보 외톨이가 될 꺼에요. 오늘 쾌스트 때 여러분의 사랑을 친구들에게 나눠줬나요?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일수록 예수님의 사랑이 더 필요해요. 언제나 예수님앞에서 기쁨이 되고, 사랑이 되는 우리 친구들 되길 원합니다..
4. 질문 )
① 오병이어란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②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인 사람들중에 어른남자는 몇 명이었나요? *5,000명
③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범생은 무엇을 해야 되는 걸까요? *자유답변
④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걷으려고 했던 제자는 누구인가요? *안드레
5. 기도 )
사랑의 하나님 감사해요.
우리가 오늘 예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배웠어요.
우리가 예수님께 사랑을 받는 것을 믿어요.
이 사랑을 갖고 이웃 친구를 위해 전하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앞에 기쁨이 되는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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