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 55] 창세기 24장 리브가 엘리에셀 어린이 설교문 아브라함이 늙어 자신의 종에게 이삭의 아내를 구하라고 명령합니다. 종은 메소포타미아로 가서 우물가에서 리브가를 만납니다. 리브가는 종과 낙타들에게 물을 친절히 주었고, 이는 종이 기도했던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어린이설교 55] 창세기 24장 리브가 엘리에셀 어린이 설교문
1. 주제말씀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
2. 말씀제목 )
사랑은 전하는 것
3. 본문내용 )
# [어린이설교 54](클릭)을 참고하세요.
우리 친구들 우리가 저번주에 무슨 말씀을 나눴죠? 꼬마가 가지고 온 도시락, 뭐??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 오병이어 믿음과 사랑으로 예수님께 드렸더니, 예수님께서는 이 사랑을 나누어서 거기에 있는 몇 명? 5,000명의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다 배부르게 만드셨어요.
그럼, 우리 친구들 전도가 무엇인지 아나요? 내게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한테 나눠주는 것이에요. 그럼 어떻게 나눠줘야 할까요?
오늘은 아브라함의 하인인 엘리에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전해졌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세월이 흘러 이삭의 엄마, 사라는 세상을 떠났고 이삭도 어느덧 어른이 되었어요. 그래서 아버지 아브라함은 이삭이 결혼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브라함은 착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아내를 얻어주기로 결심하고 하나님 잘 섬기고 아브라함의 가족을 진짜 가족같이 여기는 엘리에셀이라는 하인을 불렀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요. “엘리에셀아, 내 친척들이 사는 나의 고향 하란으로 가서 이삭의 아내를 데려 오너라” 그랬더니 아브라함의 지시를 받은 엘리에셀은 큰 고민에 빠졌어요.
Q. 어떤 고민이었을까? *
1. 누구인지도 몰랐어요.
2. 어디에 가서 어떻게 데려와야 되는지도 몰랐어요.
3. 이삭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안한다고 했을까? - 아니에요. 엘리에셀에게 아브라함과 이삭은 자기몸보다 소중한 사람들이었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듯이, 모든 하인을 자기 몸처럼, 자기 가족처럼 소중히 여겨주었어요. 그래서 엘리에셀에게는 아브라함과 이삭이 자기몸보다 소중한 진짜 가족이었기 때문에 안한다고 말 못했어요.
대신 _ 에리에셀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배웠는데, 고민이 생길때는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물어보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엘리에셀은 배운데로 써먹어요. 하나님. 이삭에게 좋은 아내를 찾아주고 싶은데요, 어디서, 어떻게 찾아서 데려 올 수 있을까요?
그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어요.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하란으로 떠날 여행을 준비했어요. 낙타 열 마리를 준비하고 다른 하인들과 값비싼 선물들을 잔뜩 가지고 하란을 향해 떠났어요.
그런데 아브라함이 가라고 하는 하란은 아주 먼길이었고 사막을 지나가야 했기 때문에 아주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①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해주셔서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줄 생각을 하니 너무 기뻤고, ② 또 한명의 가족이 될 사람을 만나려고 하니 발걸음이 가벼웠어요.
이제 하란에 도착했어요. 엘리에셀은 이삭의 색시를 찾기 전에 한숨돌리고 우물근처에서 잠시 쉬어가려고 해요. 그런데, 마침 하란에 사는 여자들이 물동이에 물을 채우려고 우물로 나오고 있었어요.
엘리에셀은 그 때 기도했어요. “하나님, 제가 물을 달라고 저 여인들에게 요청할 때 제 낙타에게도 물을 준다면, 그 여자가 바로 이삭의 아내가 될 사람이라고 믿게 해주세요. 엘리에셀이 이렇게 기도하고 있을 때 젊고 아리따운 여인이 물을 길러 나왔어요. 그 여인이 물 주전자에 물을 다 채우는 것을 본 엘리에셀이 말했어요. “저희에게 물을 좀 나눠 줄 수 있을까요?” 그러자 이 여인은 처음보는 엘리에셀에게 물을 마시게 해주었고 친절하게도 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낙타에게도 물을 나누어 주었어요. 이 여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줄줄 아는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엘리에셀이 생각했죠.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신 처자가 바로 이 여자구나.
여자가 물을 다 주고 나자 엘리에셀은 금목걸이 두 개와 귀고리 하나를 주며 물었어요. “당신은 누구의 딸인가요?” 당신의 집에서 우리가 좀 쉬어갈 수 있을까요? 그랬더니, 여자가 대답했어요. “저는 나홀의 손녀 ‘리브가’에요, 제 아버지 집에 쉴곳이 있으니 쉬고 가셔도 돼요” 나홀은 아브라함의 형제였어요.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어렵게 생각되던게, 어렵지 않게 되었어요 그래서 엘리에셀은 하나님께 무슨 기도를 드렸을까? *감사의 기도를 드렸어요. 그러고 있는데, 리브가가 재빨리 가족에게 달려가서는 우물에서 만난 남자가 아브라함의 하인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나봐요.
그랬더니, 리브가의 오빠 라반이 헐레벌떡 뛰어 오더니, 엘리에셀 일행에게 발 씻을 물을 갖다 주고 음식도 대접했어요.
그 때 엘리에셀이 식구들에게 말을 했어요. “먼저 제가 여기 온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저는 아브라함의 하인이에요. 하나님께서 우리 주인을 크게 축복하시고 사랑해주셔서, 제 주인에게는 가축과 은금과 하인이 많습니다. 그리고 늙은 나이에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의 이름은 이삭입니다. 이삭은 아직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내를 찾아보라고 저를 보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아브라함과 이삭의 아내를 찾고자 이 하란땅에 온 것이에요. 그리고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의 응답으로, 리브가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러자, 리브가의 아버지와 오빠 라반은 리브가를 기꺼이 엘리에셀과 함께 보내주겠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엘리에셀을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고, 이렇게 하나님을 잘믿고 순종하고 사랑을 받는 하인이라면, 리브가가 이삭의 얼굴을 전혀 모르지만,
이삭의 아내가 되어도 사랑받겠거니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더 신기한건 리브가도 완전 기뻐했다는 것이에요. 이삭을 보지도 않았는데, 신부가 되겠다니 말도 안돼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곳에 시집을 가게 되니, 정말 꿈만 같았어요.
그래서 엘리에셀은 리브가를 안전하게 데리고 아브라함과 이삭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 이삭을 만나게 하고,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과 은혜 속에서 리브가와 이삭이 결혼에 골인하게 했어요. 엘리에셀이 아브라함에게 받은 미션을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뭐니뭐니해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으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주신 것과 같이 엘리에셀도 하나님을 믿고 순종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엘리에셀을 통해서 잘 전해졌기 때문이에요.
우리 친구들도 전도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친구들 마음에 누가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의 마음과 입술을 통해서 사랑이 전해지게 하실 것이에요.
예수님 믿는다면, 우리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에게 전해주세요.
친구야 교회믿자!!! 교회가자!! 라고 해야 할까? 아니에요. 먼저 해야 될 말은, 친구야 예수님 믿니? 나와 함께 예수님 믿자. 그리고 함께 교회 가자. 라고 친구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줄줄 알아야 돼요.
.
4. 질문 )
① 아브라함은 엘리에셀에게 어느 땅에 가서 며느리를 찾아오라고 했나요? *하란
② 엘리에셀은 고민을 어떻게 해결했나요? *기도로
③ 엘리에셀이 우물가에서 만난 아리따운 여자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리브가
5. 기도 )
사랑의 하나님 감사해요. 우리가 오늘 엘리에셀을 통해서 사랑은 전해진다는 것을 배웠어요. 우리 친구들도 이시간 예수님 믿는다고 고백했으니 다른 친구들에게 나아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잘 전하는 친구들 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믿음없는 친구들보다 더 잘되는 복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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