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미디안병사의 꿈을 통해서 기드온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자리로 돌아와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300명을 세부대로 나누고 각자 빈 항아리 안에 휏불을 감추어 왼손에 들게 하고 오른손에는 나팔을 들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구호를 외치게 합니다. 사사기 7장 19~25절로 이어서. 기드온은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고 구호를 외치게 합니다. 이 구호를 통해서 우리는 기드온이 의도하는 두 가지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① 첫 번째는, 기드온이 하나님을 인정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② 두 번째는, 하나님을 그가 인정했지만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받으셔야 할 자리에 자기의 이름을 동등되게 올려놓았습니다. 물론 미디안군사의 입에서 나온 보리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