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 29] 민수기 14장 9절 여호수아 갈렙 설교문

[어린이설교 29] 민수기 14장 9절 여호수아 갈렙 설교문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민수기 14장 9절)

[어린이설교 29] 민수기 14장 9절 여호수아 갈렙 설교문

[어린이설교 29] 민수기 14장 9절 여호수아 갈렙 설교문 

1. 주제말씀  )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민수기 14장 9절)

2. 말씀제목 )

"세상의 눈과 믿음의 눈"

 

3. 본문내용 )  

 

이스라엘사람들이 지도자인 모세를 따라 이집트를 탈출하여 사막을 지나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땅이 코앞이에요. 

이제 모세는 가나안 땅을 미리 알기 위해 열두 정탐꾼을 보내서  
그 땅이 어떠한지, 그 땅에 사는 사람이 강한지 약한지, 적은지 많은지 
그 땅이 좋은지 나쁜지, 그들이 사는 곳은 강한 성인지 약한 성인지 

살펴보고 거기서 나는 과실을 가져오라고 했어요. 

이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12지파의 대표인

열두명의 정탐꾼을 뽑아 가나안땅으로 보냅니다. 

열두명의 정탐꾼은 모세의 지시에 따라 40일동안 가나안 땅을 두루 살피고 돌아오면서
포도송이와 석류와 무화과를 따서 가지고 왔는데
포도송이가 얼마나 큰지, 두사람이 메어왔어야 했어요. 

그리고 이제 백성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들이 보고 느낀 바를 말해주었어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똑같은 사람들이 똑같은 것을 보고 왔는데 하는말이 다른거에요.
10명의 정탐꾼과 2명의 정탐꾼의 이야기가 달랐어요.

10명의 정탐꾼은 세상의 눈으로 가나안을 바라보았고,
2명의 정탐꾼은 믿음의 눈으로 가나안을 생각했기 때문에, 

이야기가 다른 것이었어요. 

이제 정탐꾼들이 얘기합니다. 
“우리에게 가라고 하신 그 땅에 우리가 갔었어요.
이야!! 그곳은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어요. 
우리가 가져온 저 포도송이가 바로 가나안땅에서 나오는 것이에요.
그렇지만 그 땅에 살고 있는 백성은 무지무지하게 강하고, 

성읍들은 매우 견고한 요새처럼 되어 있고, 이제껏 저렇게 큰 요새를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놀라운 것은 거기서 거인족인 아낙 자손을 보았어요.(골리앗)

이렇게 말하자 이스라엘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어요.

그 때 갈렙이라는 정탐꾼이 이렇게 말해요.
올라갑시다. 올라가서 그 땅을 점령해버립시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우리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셨으니까 
반드시 가나안땅을 점령할 수 있을 것이에요.

그러나 다른 10명의 정탐꾼은 
우리는 도저히 그 가나안땅을 점령할 수 없을 거에요.
거기 사는 사람들은 확실히 우리보다 강하거든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나안땅에 비하면 우리는 메뚜기와 같다는 나쁜 소문을 퍼트렸어요. 

열사람은 가나안 사람들이 자기들보다 크고 장대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그 땅에 들어가면 반드시 질거라고 얘기했어요.

이것은 바로 세상의 눈이에요. 세상만 보는 눈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가 저번주에 엘리야 선지자이야기를 나눴는데,
엘리야 선지자가 세상적인 눈을 가지고 있었다면, 
아합왕의 850명의 나쁜 선지자를 이길 수가 없었을 거에요.

그러나 엘리야 선지자가 이긴 이유는 엘리야 선지자 곁에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었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의 눈이 엘리야선지자에게 있었기 때문이에요. 

오늘 여호수아와 갈렙도, 믿음의 눈을 가지고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아니야, 안돼,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지켜주시기 때문에. 

당연히 돼!! 당연히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에요. 

여호수아와 갈렙도 가나안 사람들 중에 거인족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거인족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도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가나안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질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당연히 이길 것으로 생각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당연히 이루어질 것임을 믿었기 때문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흔들리지 않았어요.

그러므로 우리 친구들도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어떤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세상의 눈으로 볼 것인지,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볼 것인지 선택해야 돼요.
그러나 언제나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믿음의 눈으로 생각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언제나 기도하며 믿음의 나아가는 우리 친구들 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4. 질문 ) 

1) 오늘 말씀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세상의 눈과 믿음의 눈

2) 믿음의 눈으로 보고 듣고 전한 2명의 정탐꾼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3) 이스라엘의 대표 정탐꾼은 몇 명이었나요? *12

4) 가나안땅에 사는 거인족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아낙자손

5) 정탐꾼들은 가나안땅에서 무엇을 가져왔나요? *포도송이와 무화과와 석류

5) 세상의 눈을 가진 정탐꾼들은 사람들에게 나쁜 소문을 퍼트렸는데,
    가나안사람들에 비해서 이스라엘사람들은 무엇 같다고 퍼트렸나요? *메뚜기

 

5. 기도 )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모든 상황을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보고 말하고 행동했던 것처럼, 

우리도 살아계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말과 믿음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