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 31] 마가복음 9장 14-29절 예수님의 제자 어린이 설교문

 

 

 

 

[어린이설교 31] 마가복음 9장 14-29절 예수님의 제자 어린이 설교문 남은 제자는 9명이었는데 이 제자들은 산 밑에서 예수님을 기다려야 했어요. 그런데, 산 밑에는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기 위해서 모여 있었고  그곳에는 예수님을 공격하는 바리새인들도 있었어요. 

 

[어린이설교 31] 마가복음 9장 14-29절 예수님의 제자 어린이 설교문

[어린이설교 31] 마가복음 9장 14-29절 예수님의 제자 어린이 설교문

1. 주제말씀 )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 9:23)

2. 말씀제목 )

예수님만 믿으면 생기는 능력

 

3. 본문내용 )

# 배울말씀 : 마가복음 9장 14~29절

 

Q.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는 몇 명인가요? 12명

하루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이 세명의 제자들을 따로 데리고 높은산에 올라가셨어요. 

그럼 남은 제자는 몇 명이에요? 9명

남은 제자는 9명이었는데, 이 제자들은 산 밑에서 예수님을 기다려야 했어요. 
그런데, 산 밑에는 제자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기 위해서 모여 있었고 
그곳에는 예수님을 늘 공격하는 바리새인들도 있었어요. 

이제 예수님께서 높은산에 올라 가셨다가 내려오셨는데,
그런데, 어디서 막!! 싸우는 소리가 들려요. 
예수님께서 무슨 일인가 싶어서 가까이 가서 보니까. 
아니 글쎄, 부끄럽게도 
예수님의 제자들 9명과 바리새인들이 자기들이 맞다고 싸우는 광경이었어요. 

QA. 우리 친구들도 싸움 많이 하죠? 
그런데 우리 친구들 싸울 때보면 어때요?
자기 말이 다 맞다고 하지, 자기와 싸우는 친구의 말이 맞다고 하는 친구는 없어요.
예수님이 주신 사랑으로 감싸주고, 배려하고 하면 서로 싸우지 않을텐데, 
다른 사람을 사랑해줄 겨를이 없기 때문에 (자존심이 있어서) 꼭 싸워요.
이 제자들과 바리새인들도 서로 지들이 잘났다고 하다가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곳에서 부끄럽게 말싸움을 하게 된것이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뭐 때문에 이렇게 싸우냐고 물어 보셨어요 

그랬더니 거기있던 한 사람이 한 아이를 데리고 나왔어요. 
그런데말이에요 이 아이가  예수님을 보자 마자 거품을 물고 쓰러져서는 이를 갈면서 몸을 부들부들떨었어요. 
이것은 아이에게 들어있는 귀신이 예수님을 보고 발작을 하는 것이었어요. 

아이를 붙들고 있던 아이의 아버지가 이렇게 말해요. 

이 귀신은 제 아들을 어떻게든지 괴롭게 하려고 애쓰는 귀신이에요. 
이 쪼꼼한 아이를 불속에도 들어가게 해서 화상을 입히려고 했고요,, 
물속에도 빠지게 해서,, 숨을 못쉬게 만든적도 있어요.. 
이 귀신이 아들을 괴롭게 죽이려고 애를 쓰고 있어서 
저는 어떻게 든지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어요. 

그런데 여기 와보니까 예수님이 안계시는거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어디계시냐며 물어보는데,
예수님의 제자들 9명이 산밑에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급한마음에,, 
이 아이에게 들어있는 귀신을 내쫓아 달라고 제자들에게 부탁했어요. 

그랬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귀신들린 아들에게 가까이 오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겨우 내 아들에게 손을 얹더니 
뭔가 중얼중얼 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왜 안나가지? 왜 안나가지? 이러면서 있드라고요~~~

결국 예수님의 제자들은 9명중에 단 한명도 제아들의 귀신을 내 쫓지 못했어요. 

그러더니, 제자들이 하는 것을 한참 바라보던 바리새인들이 
니들은 왜 못하냐며, 예수님 없다고 못하는 거냐??? 하나님 제대로 믿는거 맞아???!!  라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제 아들은 아파서 죽어가는데요~
자기들끼리 잘났다고 저렇게 싸우고 있습니다. 

예수님!! 제 아들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좀 해주세요~!!! 라며 울며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그러시면서, 귀신을 향해 말씀하셨어요.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게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는 들어가지 말라!!”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귀신이 소리를 지르면서 아이에게서 떠나갔어요.

그런데, 아이가 갑자기 그 자리에서 쓰러졌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아이를 보고 아이가 죽었나보다, 라고 했어요.

그런데 다 그렇게 아이를 포기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한명의 믿음을 보셨어요. 
누구의 믿음이었나요?? *아빠의 믿음.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섰어요. 창백하던 얼굴도 환한 얼굴로 돌아왔어요.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신건지 너무 궁금했어요.
자기들은 맨날 어떡하지? 어떡하지? 이렇게 걱정만 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기도외에는 이런 능력이 나갈 수 없다라고요”

제자들은 가장 중요한 것을 빼먹었는데, 바로 기도였어요. 

우리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못하는 게 아마도 훨씬 많을 거에요. 
그래서 어떤 친구들은 하고 싶은게 더 많을지도 몰라요. 

그런데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게 하셨어요. 
우리가 무엇을 해야만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실까요?

*먼저 할 일은 예수님을 ①(생각)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②(마음)으로 믿고.
그리고 예수님께 ③(기도)하는 것이에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 친구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분명히 응답하실것이에요. 

 

4. 질문 )

1) 예수님과 3명의 제자는 어느산에 올라갔나요? *높은산

2) 9명의 제자는 누구와 싸웠나요? *바리새인

3)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을 왜 놀렸나요? *귀신이 나가지 않아서

4) 예수님을 처음 본 아이는 왜 쓰러졌나요? *아이안에 귀신이 있었기 때문에

5) 아이 속에 있는 귀신은 아이를 어떻게 괴롭혔나요? *물로, 불로

6_ 예수님이 귀신에게 명령하시자 귀신이 아이에게서 어떻게 나갔나요? *소리지르면서

 

5. 기도 )

사랑의 하나님 감사해요. 
오늘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을 분명히 믿으면 능히하지 못 할 일이 없다고 배웠어요. 

오늘 들은 말씀을 잊지 않게 해주셔서

항상 먼저 예수님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는 우리 친구들 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것을 놓고 기도할 때 응답해주세요. 

언제나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실줄 믿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