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 57] 창세기 25장 19-34절 야곱 에서 어린이 설교문

 

 

 

 

 

 

 

 

[어린이설교 57] 창세기 25장 19-34절 야곱 에서 어린이 설교문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쌍둥이를 임신했고, 태중에서부터 두 아이가 싸웠습니다. 먼저 난 에서는 붉고 털이 많았으며, 야곱은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났습니다. 에서는 사냥꾼이 되었고 야곱은 집에 거했습니다.

[어린이설교 57] 창세기 25장 19-34절 야곱 에서 어린이 설교문

[어린이설교 57] 창세기 25장 19-34절 야곱 에서 어린이 설교문

1. 주제말씀 )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창세기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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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씀제목 )

야곱과 에서가 받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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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문내용 ) 

 

Q. 저번주에 이삭이 하나님한테 무엇을 받아서 농사를 할 때마다 100배의 열매를 거두었다고 했지요? *하나님의 축복

아브라함의 믿음을 귀하게 생각하신 하나님이 주신 복은 이삭에게로 넘어 와서 남들보다 100배의 열매를 맺게 하셨어요. 그런데, 이삭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그냥 귀하다고만 생각하지 않았어요. 남들이 우물을 탐내면, 그냥 그것을 거저 주었어요. 

 

왜 그랬나요? 그 사람들은 하나님께 복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이웃사람들과 나누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삭의 마음과 사랑을 보시고 더 큰 복을 주셨어요. 이러한 이삭에게 두 아들이 태어났어요. 

두아들의 이름은, 바로 에서와 야곱이에요. 에서와 야곱은 수아, 수빈이처럼 쌍둥이였지만, 다르게 생긴 쌍둥이였어요. 

먼저, 에서는 피부가 뻘겋고 그리고 몸에 털이 많아서 이름을 에서라고 지었데요. 그리고 야곱은 리브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날 때,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왔다고 해서 야곱이라고 이름을 지어줬데요., 

수아, 수빈이처럼, 이 야곱과 에서는 좋아하는 것도 서로 달랐어요. 에서는 늘 활동적인 사람이라서 운동을 잘했고, 특히 사냥을 잘했기 때문에, 사냥꾼이 되었어요. 그러면 , 야곱은 무얼 잘했을까요?야곱은 에서와 달리 조용해서 엄마 리브가와 함께 늘 집에 있었어요. 그래서 형처럼 사냥은 잘 못했지만, 요리를 하거나 가축을 돌보는 일을 잘했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야곱보다 에서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버지는 늘... 형이 사냥해서 잡아온 고기만 좋아했기 때문이에요. 

야곱은 2등으로 태어난 것도 속상한데, 사냥하는 재주도 없었고, 또 아버지의 칭찬을 한번도 못받는 것이 너무나도 속상했어요. 형이 칭찬을 들을때마다 야곱은 도망가고 싶었어요. 그런 속상한 마음을 아는 사람은 엄마 리브가 였지요.

하루는 에서가 들에서 사냥을 하다가 돌아왔어요. 그 때 너무 배가 고팠는데, 마침 야곱이 팥죽을 끓이고 있었던 거에요. 그것을 본 에서는 야곱아 팥죽 한그릇 주면 안잡아먹지!!! 라고 말했어요.그 순간에 야곱은 나쁜 꾀가 생겼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요 “형, 이거 팥죽 먹고 싶으면, 형의 장자의 축복을 나에게 팔아”

이 장자권은 아버지 이삭이 죽으면 장남이었던 에서가 가족의 대표를 맡고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받았던 엄청나게 귀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이었었는데 이 장자권은 첫째에게만 주는 특별한 것이었어요. 

그런데 야곱은 아버지께 받지 못하는 복을,  하나님께 꼭 받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축복을 형 에서에게서 빼앗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나쁜생각을 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생각을 하게 돼요. 

그런데 에서는 정말 배가 고팠는지. ‘뭐 이걸 말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축복할 사람을 바꿔주시겠어?라며 하나님이 주실 축복을 쉽게 생각하고, 그래?! 너 가져!! 그리고 팥죽이나 줘!! 라고 말을 해버려요. 

그리고 얼마 후에, 무슨일이 생겼을까요? 

아버지 이삭이 이제 죽을때가 다 됐어요. 그래서 에서를 불러 이렇게 말해요.“에서야, 내가 죽을때가 된 것같은 데 마지막으로 너의 사냥한 고기를 먹고 싶구나 니가 고기를 요리해서 돌아오면, 그 요리를 먹고 힘을 내서 너에게 장자의 축복을 해주겠다“
그러자 에서는 신나게 활을 차고 밖으로 나가서 기쁜 마음으로 사냥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때, 어머니 리브가가 야곱을 불러요. “야곱아 아버지가 에서에게 축복을 준다고 하는구나, 그렇자,, 야곱은 난 어차피 아버지에게도 2등이고,, 하나님께도 2등이니까... 어떻게 할수가 없잖아요.“ 라고 하면서 한숨을 푹내쉬어요

,, 그러자 어머니 리브가가 그것을 보고 이렇게 말해요. “얼른 가서 염소새끼 두마리를 잡아와  그러면 내가 에서가 항상 아버지께 만들어 드렸던 별미를 내가 똑같이 만들어줄게“야곱은 깜짝놀랬어요. 어머니!! 형은 팔에 근육이 있고, 털이 무성하잖아요. 저는 매끈해요. 아버지가 아시면 어떡할려고 그래요?... 

그렇게 말은 했지만,,,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어떻게든 받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버지 이삭을 속이기로 결심하고, 완전범죄를 시작해요. 이제 염소새끼 두마리를 잡아서 고기는 요리를 하고, 가죽과 털은 에서처럼 자기 팔에다가 붙였어요. 

그리고 요리를 아버지께 가져다 드렸어요. 그랬더니, 이삭이 깜짝 놀래요. 왜냐하면 이렇게 빨리 올 수가 없는데, 벌써 왔다는 게 이상했어요. 그래서 이삭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왔느냐?” 그랬더니. 야곱이 “하나님께서 제가 즉시 사슴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셔셔 이렇게 빨리 올 수 있었어요”라고 거짓말을 해요. 그래도 이삭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나봐요. 

아버지 이삭은 이제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가 되어서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 안들렸어요.. 그래서 만져야만 진짜 누구인지 알 수 있었어요. “내게 가까이 와보아라, 너를 만져보고 싶구나”야곱의 팔을 만져봐요,, 그런데 팔이 에서 같이 복술복술한거에요. “털이 복술복술하니 에서의 팔이 맞구나”그래서 그 자리에서 에서가 받아야 할 축복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야곱에게 축복을 했어요. 

에서는 야곱에게, 장자권도 빼앗기고, 에서가 받아야 할 하나님의 축복도 빼앗기고 말았어요. 그리고, 얼마후에 에서가 돌아왔어요. (뚜둥) 그런데 분위기가 영~이상해요 아버지가 자기를 반기지를 않아요!! 우리 아버지가 달라졌어요. !! 그리고나서 분위기 파악을 했어요.

야곱이 자기가 받아야 할 복을 받고 만것이에요. 그래서 이제 에서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어요. “아버지!! 그 축복 제꺼잖아요. 원래부터 제가 받아야 맞는 거잖아요. 어떻게든 축복 다시 주세요!!!“ 땡깡을 부렸어요 

그런데 하나님께 받는 축복은 한번밖에 안돼요. 그래서,, 에서는 아버지 이삭이 돌아가시면, 야곱을 어떻게든 죽이겠다고 결심했어요. 

야곱은 저 멀리서 숨어있었어요. 왜냐하면, 지금이라도 달려와서 자기를 죽일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야곱은 조용히 에서를 피해서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갑니다. 

Q. 야곱은 잘못했어요. 뭘 잘못했나요? 형 에서가 당연히 받아야 되는 복을 몰래 빼앗았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복을 아주아주 귀하게 생각했고, 그 복을 꼭 받고 싶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복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바로, 에서에요. 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귀하게 생각했다면, 아브라함과 이삭처럼, 다른 사람에게 복을 나눠주는 것을 귀하게 생각했을텐데, 에서는 한번도 야곱에게 복을 나눠줄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혼자 다 가지려고 했어요.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복을 너무 쉽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팥죽 한그릇에 그래, 너 가져!!라고 쿨하게 말했지만, 이 말을 하나님께서도 들으셨어요. 

야곱은 복을 어떻게 받았나요? 팥죽으로요? 염소고기로요? 거짓말로요? 아니에요. 하나님의 복을 귀하게 생각하는 야곱의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에요. 

하나님의 축복은 모두에게 오지 않아요. 다른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사랑을 나눌 마음이 있는 친구에게만 오는 것이에요. 그리고 하나님만 생각하고 믿을 때 오는 것이에요. 

우리 친구들 복 많이 받았죠. 우리에게는 부모님도 계시고, 형제도 있고,  먹을 것도, 집도 있고 죽어서는 천국에 갈 수 있어요. 그리고 없는 것은 기도하면 사랑하는 하나님이 또 채워 주셔요. 

그런데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친구들은 우리에게 있는 것처럼 다 있을 지는 몰라도 천국에도 못가고, 하나님이 주시는 다른 것도 가질 수 없어요. 전도는 내 친구가 잘 되길 원하는 마음에서 하는게 전도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친구들이 그 친구들이 우리가 받는 복을 똑같이 받도록, 예수님의 이름을 전해주고 교회에 데려와야 하는 것이에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친구들이고, 이삭과 같이 다른 친구들보다 100배의 큰 복을 받는 비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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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문 )

1) 야곱과 에서의 할아버지 이름은 무엇인가요? *아브라함

2) 에서는 야곱에게 무엇을 주고 팥죽을 사먹었나요? *장자권(장자의 축복)

3) 야곱이 아버지 이삭을 속인 요리는 무슨 고기로 만든 요리였나요? *염소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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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도 )

사랑의 주님 감사해요. 우리 친구들이 오늘 기쁨으로 예배에 나와서
아브라함과 이삭 뿐만 아니라, 야곱까지도 하나님께 복받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이 사람들이 복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을 귀하게 생각하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에요.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을 믿고 있사오니, 

언제나 하나님을 떠나서 살지 않는 친구들 되게 해주셔서 

하나님의 기쁨의 친구들 될 수 있도록 복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