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19절부터는 안식일 문제와 관련해서 예수님께서 심판하는 권세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며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시는 내용입니다. 요한복음 5장 19~32절 말씀 두번째 다른 시각의 말씀을 나눕니다.
요한복음 5장 19~32절 (JOHN 5:19-32)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 먼저 19절부터 29절은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아들로써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것을 문제 삼으면서 예수님을 죽이려 했기 때문입니다. 19절에서 보니 예수님께서는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는 모든 일가운데 아버지께서 하실 일을 배우고 행하신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20절에서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신다"고 말씀합니다.
*결국 이 두 말씀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완전한 사랑"의 관계일 때 20절 후반절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시고 하나님께서 아들을 사랑함같이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인간들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또한 부활로써 더 큰일을 우리에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이것을 통해 기이히 여기게 하실 것입니다.
*요즘 우리시대에는 맛집이 대세입니다. 그런데 그 중의 대박 맛집은 몇 대를 거쳤는데도 맛의 변화가 일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맛의 변화가 일정하다는 것은 그 요리의 비결이 대를 이었다는 말이 됩니다. 원조할머니의 맛의 비결을 아들이 잘 배웠고 아들을 사랑하는 원조 할머니는 이 비결이 잘 쓰여지도록 사랑으로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래서 사랑으로 하나가 된 이 집의 요리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게 됩니다.
*같은 의미에서 19절에 “보지않고는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스스로 행할 능력이 없어서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그 뜻이 보여지도록 뜻을 행할 하나님의 아들, 곧 메시야로써 오셔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직접 보여주러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21절에,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그 뜻을 본받아 살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22절에서는 마지막때에 예수께서 심판을 행하실 것입니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그런데 이 말씀을 가만히 보면, ‘심판’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심판에 이르지 아니한다’는 말씀에 초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목해야 될 것은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려면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가 영생이 있다’ 하시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가 영생이 있다’ 이 말은 (요 17:3)절에 다시 말씀합니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우리가 주님을 제대로 믿을 때 평안이 일어납니다.
25절에,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말씀합니다. 여기서 죽은 자는 하나님의 생명 밖에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살게 하시는 나라. 밖에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밖에 사는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입니다. 그런 죽은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으려고 해도 듣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영이 죽어서 들을 귀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살 수 있는 방법을 주셨는데, 지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심을 믿고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26절에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양식을 들을 때에 생명이 우리가운데 심겨 지게 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생명이 우리가운데 심겨지면 어떻게 될까요? 어두웠던 우리가 빛의 자녀로 변화가 되어서 기쁨과 감사로 살게 되고 평안가운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에게 생명이 있음을 믿는 다면 예수님에게 심판하는 권세도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예수님의 심판의 음성을 들을 날이 우리에게 오게 될 것이며, 무덤 속에 있던 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순종한 성도는 영생의 삶이 허락되지만, 예수님을 거절하고 거부했던 사람은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 것 입니다.
# 예수님은 권세를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권세를 또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심판의 권세는 오직 의로우신 하나님의 뜻에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권세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여전히 하나님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사람인 예수가 행하는 심판을 불의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심판은 언제나 의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의 말씀도 거짓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31절 말씀처럼, 지금까지 하신 말씀 전부가 하나님께 영광돌리시는 말씀이기 때문이며, 그리고 32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오실 메시야에 대해서, 이미 성경에 말씀을 기록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온전히 믿을 때에 생명을 얻으며, 믿지 못하면 결국 심판을 받는 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처럼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살아갈 때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가운데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고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가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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