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말씀연재/요한복음(JOHN)

[하루말씀] 요한복음 6장 22~36절 (JOHN 6:22-36)

매일같은하루 2023. 1.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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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의 주제는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북부의 산에 남아 기도하시는 동안 제자들은 가버나움을 향해서 이미 어두워진 바다를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바람이 불고 물결이 사나워지기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물 위로 걸어오셨고, 원자이신 예수님을 바다 한가운데서 만나게 됩니다.

 

요6:22-36
요한복음6장강해

요한복음 6장 22~36절 (JOHN 6:22-36)

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풍랑이 잔잔하게 되었습니다. 

이 바다위의 사건은 구약의 (시펀 107:25-30)에 기록된 감사의 노래와 그 내용이 너무도 일치합니다. (시편 107:25-30) 25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26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27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28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29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30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이 말씀은 사도요한이 잘 알고 있던 말씀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증거 하는 다윗의 감사의 노래가 갈릴리 바다 위에서 제자들을 구원하신 예수님 곧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것임을 분명하게 믿고 구약의 예언이 예수님을 통해서 성취되었음을 믿고 기록했습니다. 

 

# 광야에서 떡을 먹은 사람들이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을 다시 찾았습니다.(22-25)

먼저 예수님과 제자들이 계시던 해변에는 배 한 척 외에는 다른 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날 제자들이 그 배를 타고 떠날 때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시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디베랴에서 왔던 다른 배들을 타고 예수님을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건너갑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거기 계셨다는 것입니다. (26)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찾아온 이들이 단순히 ‘떡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들은 대부분 약하고, 병들고, 가난한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더 이상 굶주림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기적은 단순히 기적을 보여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26절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표지판 곧 ‘표적’이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27절에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말씀하십니다.

 

* 배고픈 이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여러 가지 일들을 행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8절에, 영원히 살 수 있는 양식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해야 됩니까라고 묻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27절에, 이 양식은 인자가 주신다 말씀하시고, 이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라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 인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성령을 통해 아들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행해야 할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 곧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원한 양식 영원히 배고프지 않는 양식만을 원하는 무리가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질문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눈으로 보고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당신이 보여 줄 만한 기적이 무엇입니까? 당신이 대체 무슨 일을 하시려고 하는 것입니까? 그러면서 31절에, 우리조상들은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만나를 먹었는데 당신은 이보다 더 놀라운 기적을 행해서 우리의 배고픔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32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들이 믿는 모세가 만나를 내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떡을 주신 것인데, 지금 내가 주는 떡은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주신 만나와 같이 현재를 살기 위한 떡이 아니라,  영원토록 살게 하는 떡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유대인들이 34절에,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라고 말합니다. 그 떡을 주시면 그 떡이 우리를 항상 배부르게 하겠나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35절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말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가 이 말씀을 믿었을까요? 믿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36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곳도 영원한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천국은 나중에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생도 나중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기 전까지만 믿으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 25장에서 말씀하시는 달란트비유에서 보면 한 달란트 받은 종의 게으름을 보시고, 게으른 종의 한 달란트를 열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

 

*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깨달아야 되는 것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믿음을 반드시 사용해야 된다는 것이며 게으르지 않은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살아갈 때 우리가 사는 나라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 생명이 있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시고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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