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 59] 창세기 35장 야곱 벧엘 어린이 설교문

 

 

 

 

[어린이설교 59] 창세기 35장  야곱 벧엘 어린이 설교문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 하셨고, 야곱은 가족들의 우상을 제거하고 벧엘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시고 축복하셨습니다. 라헬은 베냐민을 낳다가 죽었고, 르우벤은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했습니다. 

 

[어린이설교 59] 창세기 35장 야곱 벧엘 어린이 설교문

[어린이설교 59] 창세기 35장  야곱 벧엘 어린이 설교문

1. 주제말씀 )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창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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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씀제목 )

하나님의 축복은 누구나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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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문내용 )

# 본문 : 창세기 29장 13절 ~ 31장 55절 까지

 

저번주에 야곱이 하나님께 무엇을 받았어요? *축복을 받았어요.
길바닥에 지쳐서 있는 야곱이 꿈을 꿨는데 
하나님께서 꿈에서 나타나셔서 야곱을 만나주시고 야곱에게 축복해주셨어요. 

꿈에서 깬 야곱은 무엇을 했어요?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그곳을 벧엘이라고 이름 지었어요.
벧엘의 이름의 뜻이 뭐라고요? *하나님의 집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시니 야곱은 이제 힘이 났어요.
그래서 예전엔 에서가 쫓아오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무서워 혼났는데, 
이제는 에서가 무섭지 않았어요. 
그래서 집에서부터 하란까지 800키로나 되는 엄청나게 먼 곳이었지만, 야곱은 힘이 났어요. 

그리고 이제 하란에 도착했을 때, 
우물에서 누구를 만났어요? 우물을 길으러 온 라헬을 만날수가 있었어요. 
라헬은 라반삼촌의 막내딸이었어요. 

이제 라헬과 함께 라반을 만나러 갔어요
라반은 야곱이 왔다는 말을 듣고 급히 마중을 나가 따뜻하게 맞아주었어요. 
그리고 하란에서 지내면서 외삼촌의 일을 돕게 했어요. 

그리고 한달 쯤 지났을 때, 라반이 말했어요. 
“야곱아!! 이제 일한 만큼 월급을 줄게. 얼마면 되겠니?”
그랬더니 야곱이, 
“외삼촌 저에게 월급보다 중요한 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라헬이에요. 저는 라헬을 사랑해요. 라헬과 결혼하게 해주세요. 
 라헬과 결혼만 하게 해주신다면, 7년 동안 공짜로 열심히 일할게요.”
그래서, 그렇게 약속하고, 야곱은 7년동안 일을 했어요. 
그렇지만, 야곱이 라헬을 얼마나 사랑했던지 7년이 훌쩍 지나가버렸어요.
*우리 친구들 7년이 짧을까요, 길까요? - 길어요.
하지만 야곱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언제든지 자기의 기도가 이루어질 것을 믿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라헬을 사랑하니까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거에요. 

그리고 7년이 지났을 때 라반삼촌이 진짜!! 
야곱의 결혼식을 준비하더니 많은 친구들을 초대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신부의 얼굴은 베일로 가려졌어요. 
신부의 얼굴을 가리는 것은 그곳의 관습이기 때문에 가려야만 한데요. 
이제 결혼식이 모두 끝난 후 신부와 신랑 단둘이 남게 되었어요.
야곱이 심호흡을 한번 하고 떨리는 손으로 신부의 베일을 걷어 올렸어요. 

아니. 근데 이게 뭐야!!!!

신부는 야곱이 사랑하는 라헬이 아닌, 라헬의 언니 레아 였던 것이에요.
외삼촌 라반이 야곱을 속인 것을 알고 야곱은 엄청나게 실망을 했어요. 

그래서 야곱은 라반에게 가서 따졌어요
“삼촌!! 어떻게 저한테 이럴수가 있어요!!
제가 라헬을 위해서 7년동안 공짜로 일한 것을 아시잖아요!! 왜 저를 속이셨어요?
그랬더니 라반이 말했어요.
“동생을 언니보다 먼저 시집보내는 것은 이 나라의 법에 어긋나기 때문이야”
그러면서 앞으로 7년을 더 일해준다면 라헬과 결혼시켜주겠다고 해요

오 마이갓!!! 7년을 더 하면,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서 14년을 가다리는 것이에요.
야곱이 했을까요, 안했을까요?? 
* 당연히 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고, 라헬을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7년후에 야곱은 드디어 !! 라헬에게 장가들 수가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한 남자가 여러명의 아내와 결혼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어요)

세월이 흐르고 야곱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라반이 야곱을 안보내주려고 해요. 
이유를 물어보니까. 이렇게 말해요!!
“니가 나와 함께 있는 동안 너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축복해주셨기 때문이야”
복덩이랑 같이 있으니까. 내가 복을 받아서 보내줄수가 없어!!!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께 축복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어딜 가든지 지켜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진짜로, 하나님은 야곱이 진짜 어디에 있든지 지켜주셨어요. 
특히 삼촌밑에서 몇 년 일했어요? *14년을 일하면서, 
양과 염소를 잘 키워서, 삼촌을 부자 되게 만들었어요.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축복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삼촌 라반은, 야곱 때문에 부자가 되었고, 
더 부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야곱을 떠나보내기 싫었던 것이에요. 

그렇지만, 이제 야곱도 두 아내가 있는 어엿한 가장이되었기 때문에 
라반 삼촌은 야곱에게 소와 양과 염소를 조금 주면서 이것을 가지고 기르도록 해주었어요. 

그러자 야곱은 라반의 가축과 자기 것을 따로 나누어서 돌보았어요.
아빠 야곱이 라반의 가축을 돌보는 동안, 
야곱의 아들들은 야곱의 가축을 돌보았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야곱이 점점 부자가 되는 것이에요
가축들만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식들도 많아졌어요, 그래서 야곱에게는 11명의 아들과 딸 한명이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복을 주셔서 그렇게 된 것이에요. 

야곱이 이렇게 막 부자가 되자, 라반의 아들들이 배가 아팠어요. 
자기네는 아무리 열심히 키워도 야곱처럼 되지가 않았어요, 
그러더니 급기야 “야곱은 우리 아버지 라반을 속여서 부자가 된거야!”라며 

야곱을 시기하고 질투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라반 삼촌도 자기보다 야곱이 더 부자가 되는 것 같으니까 
야곱이 자기의 가축을 조금씩 뺏어서 자기의 울타리에 넣는다고 의심을 하기 시작해요. 

야곱은 하나님앞에 진실되고 열심히 일만 했을 뿐인데, 
사람들이 자기를 싫어니까, 마음이 아팠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의 천사가 야곱의 꿈에 또 나타났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을 전해주어요. 

“나는 네가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이다. 
이 말씀을 들으니 야곱은 너무나도 기뻤어요.
하나님의 집, 벧엘에서 만나서 축복해주셨던 하나님께서, 
야곱이 힘들고 지칠 때, 또 이렇게 와주셨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화내지 않고, 꾹 참고 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셨고 이것을 믿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역시나 야곱의 마음을 어떻게 아셨는지, 
이제 야곱의 가족에게로 돌아가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기쁘고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라반삼촌이 절대 놔주질 않을 것 같아서 그게 걱정이에요. 
축복은 누구나 주는 것인데, 라반삼촌은 축복은 야곱만 받는 줄 알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씀해주셔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벧엘에서 야곱에게 말씀해주셨던 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어요. 
하나님은 야곱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진짜로 야곱을 통해서 누가 복을 받았어요? *라반 삼촌
그리고 오늘 말씀대로, 야곱의 고향으로 돌아갈 때도, 
하나님이 야곱에게 주셨던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축복해주셔요. 
그 말씀을 들으니, 야곱은 힘이 났어요.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이미 축복을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면, 이 축복을 우리도 받을 수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을 통해서도 다른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전달되기 원하세요.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을 잊지 말고, 언제나 정직하고 성실하게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에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주셨던 축복을, 우리 친구들에게도, 주실 것이에요. 
이것을 믿고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 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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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문 )

1) 야곱은 하나님을 만나고 벧엘이라고 지었어요. 이것은 무슨 뜻인가요? *하나님의 집

2) 야곱의 삼촌 이름은 무엇이었나요? *라반

3) 야곱은 라헬에게 장가들기 위해서 삼촌밑에서 몇 년간 일했나요? *14년

4) 라반이 월급을 준다고 했을 때, 야곱은 무엇을 달라고 했나요? *라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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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도 )

사랑의 예수님 감사해요.

우리 친구들이 오늘 이렇게 예배 나오게 해주시고 말씀 듣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 우리친구들도 야곱과 같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복을 받길 원해요

우리 친구들이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을 만날때마다

더 큰 은혜와 사랑을 부어 주세요.

그리고 그 사랑으로 다른 친구들과 하나님을 안믿는 가족들에게 전하게 해주세요.

그 때마다 하나님이 도와주실 줄 믿으며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