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는 모든 영역을 뜻한다는 점에서 왕권과 맥을 같이하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권은 인본주의가 아닌 신본주의에 입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위해 왕과 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위하기보다 자신의 왕국을 만드는데 급급했습니다. 분열 왕국 시대의 남북왕국 연대표 이스라엘의 왕정 제도의 유래 이스라엘에서는 사무엘 선지자 때 처음 왕정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신정 정치를 유지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가나안 정복 전쟁 후 사사들이 나라를 통치하게 되고 사사들과 그 가족들의 범죄와 허물로 인해 사람들이 각자 소견대로 행동하게 되었고 또 이방 세력들의 침략이 비번하게 되었습니다. 이즈음 이스라엘 백성은 왕정 체제에 대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