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말씀연재/요한복음(JOHN)

[하루말씀] 요한복음 14장 15~24절

매일같은하루 2023. 2. 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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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3절에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거처 특별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곳 하나님이 선한 목자로 인도하시는 곳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만이 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며 결국 다시 만나게 될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4절에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길은 6,7절에 기록됩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7절,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14장15~24절
요한복음14장강해

 

요한복음 14장 15~24절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실 것이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안 계시는 곳에서 우리의 영혼을 다스리실 성령님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실 것입니다. 보혜사의 중요한 역할은 우리에게 영적인 힘이 되어주시며 계속해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생이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게 되면 그것이 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을 교회 다니는 것으로만 만족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생각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살기를 소망한다면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있기 위해서는 예수 그 이름이 우리의 복된 인생의 열쇠가 됨을 믿고 믿음대로 살 때에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복된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신앙생활을 하게 될 때에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는 더 가까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18절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절대로 버려두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거하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제자들 속에 함께 거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17절) 세상은 이제 예수님께서 죽으시면 더 이상 보지 못하지만 성령과 함께 사는 제자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도 여전히 내 안에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알게 되는 것은 모두가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21절 주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는 자가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자이므로 이것을 통해서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말씀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 말씀으로 사는 자들에게만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서 주님을 믿을 수 있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는다'라는 것은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내가 입술로 인정하는 것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우리가 성령충만하면 변화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온전히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다른 사람을 용서하게 되고, 허다한 죄를 사랑으로 덮게 되며 진정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됩니다. (고전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방법

그것은 21절에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라고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그 말씀대로 살아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믿는 사람들이 말씀을 지키며 살기가 너무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지키면서 세상과 구별되는 인생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하신 복에서 가까워지는 것이며 그러지 못하다면 멀리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이 작은 순종은 하나님께서 주실 것에 너무나 보잘것없는 실천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사람은 세상과 구별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성령께서 살아계시며, 성령께서는 예수 이름으로 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대로 살아가며 성령충만한 삶이 복된 삶이라는 것을 믿으시고 오늘 주님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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