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이 엘람왕 그돌라오멜과 네 왕을 물리치고 돌아오자 가나안의 두 왕이 아브람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살렘 왕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축복을 하지만 소돔왕 베라는 오히려 자기의 것을 달라고 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합니다. [하루말씀] 창세기 15장 1~6절 이 두왕의 극명한 차이는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세상과 구별된 자리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데만 힘쓰지만 육적인 사람은 오로지 자기밖에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가나안땅은 하나님이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땅에 아브람을 보내신 이유는 이 땅이 복을 얻을 기회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람에게 비록 318명의 군사가 있었지만 전쟁에서 이기게 된 것은 죽을각오를 한 318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