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 47] 창세기 16-17장 하갈 어린이 설교문 불임이었던 사래는 남편 아브람에게 여종 하갈을 첩으로 주어 이스마엘을 낳게 했으나, 이후 하갈과 갈등이 생겼다. 하나님은 99세의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시고, 사래를 사라로 바꾸셨으며, 할례 언약을 맺으시고 사라를 통해 이삭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어린이설교 47] 창세기 16-17장 하갈 어린이 설교문
1. 주제말씀 )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5)
2. 말씀제목 )
내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
3. 본문내용 )
# 배울말씀 : 창세기 15-17장
아브람은 많은 재산과 하인들을 가진 부자였어요. 그런데, 한가지 없는 것이 있었어요. *그게 뭘까? 그것은 바로 아들과 딸이었어요.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약속해주셨지만, 아브람은 시간이 갈수록, 자기와 사래의 나이가 많아졌기 때문에 걱정이 됐어요. 그래서 매일같이 하나님께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하나님의 약속을 저는 믿어요. 그런데 사래와 제가 점점더 나이가 많아져서 건강한 자녀가 나오지 못할 까봐 그게 참 걱정이에요."
어느 날 밤, 잠을 자고 있는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아브람아,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보호해줄 것이고 니가 가진 큰 믿음으로 네게 큰 상을 줄 것이야" “하나님 어떤 상을 주실 거에요”라고 아브람이 묻자, 하나님은 언젠가 아브람에게 꼭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밖으로 나가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밖으로 나가니까 밤하늘에 수많은 별빛이 반짝반짝 거리고 있는거에요 “언젠가 너의 자손들이 니가 보는 별들처럼 셀 수 없이 많아질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아브람은 “에이~ 말도 안돼요, 무슨 그런 농담을 하세요?!” 라고 했을까요~ 아니면 그냥 믿었을까요? *당연히 믿었죠 한편 아브람의 아내 사래에게는 애굽에서 데려온 하갈이라는 여종이 있었어요 사래는 자신이 나이가 많아져서 이제 아기를 갖지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하갈이 아브람의 아내가 되게 해서, 아브람의 아기를 낳도록 했어요.
사래의 믿음은 아브람보다는 작았나봐요. 분명히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수많은 별만큼 자녀를 주신다고 약속했는데 어떻게 내가 할머니인데, 아기를 낳아!!! 라며 그 말을 믿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성격급한 사래는 자신의 생각대로 하갈을 아브람의 두 번째 아내가 되게 했어요. 그리고 얼마후에 하갈이 아기를 가졌어요.
그런데 하갈이 주인 사래를 아기 못낳는 사람이라고 막 무시하기 시작했어요. 무시 받은 사래는 어땠을까? *완전 열받았겠죠. 그래서 화가난 사래는 하갈을 미워하기 시작했고, 하갈을 끊임없이 괴롭혔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늘 기쁨과 행복을 주시는 분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예배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찾아서 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 사래처럼, 자기 마음대로 하게 되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자기 마음대로 행하면, 우리 마음에 악한 마음, 욕심을 부리고,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 들어와요 그런 마음이 들어오면, 결국 우리가 죄를 짓게 되는 것이에요.
사래가 아무리 좋은 마음을 갖는다고 해도,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을 하면, 죄를 짓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갈은 사래의 괴롭힘을 당했어요. 하갈은 이러다가 뱃속에 아기까지 괴롭힘을 당하고 죽을 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하갈은 결국 사래를 떠나서 도망쳐버렸어요.
하갈은 얼마동안 사막길을 걸어가요. 그런데 사막은 어떤 곳이에요? 뜨겁고 목말라요, 그런데 다행히 하갈이 걷고 있던 사막은 중간중간에 우물물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우물 곁에서 쉬면서 하나님 이러다가 죽겠어요, 저도 죽고, 우리 아기도 죽겠어요 좀 도와달라고 기도하고 있는데 그곳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났어요
“하갈아 너는 어디서 왔고,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니?” “주님, 저는 제 여주인인 사래를 피해 도망가고 있는 중이에요. 저는 너무나 힘들고, 불행하고, 불쌍한 여자랍니다 하나님 나를 좀 도와주세요“
그랬더니 천사가 말하기를 “돌아가라, 돌아가서 걱정말고 사래가 원하는데로 해줘라 하나님은 너에게 분명히 강한 아들을 주실것이야! 믿고 걱정 말고 돌아가라“ 그렇게 천사가 말했어요.
하갈은 하나님께서 기쁜 소식을 전해주신것에 대해서 감사했어요. 그래서 그 우물의 이름을 브엘라헤로이라고 이름 지었어요
무슨말이냐면,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이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래에게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얼마후에 어떻게 됐을까요? *하갈은 진짜로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들을 낳았어요 아브람은 이 아들에게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그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셨다는 뜻이에요.
아브람은 하나님이 하갈을 통해서 아들을 주신줄 알았어요 그렇지만, 이스마엘은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약속해 주신 자녀가 아니었어요. 하나님이 약속하신 자녀는 오직 사래 할머니에게서 태어나는 아들이어야 됐어요. 그런데 아브람과 사래는 점점 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브람이 거의 100살이 되었을때 하나님께서 다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어요“내가 너와 언약을 맺을 것이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야. 너는 나에게 순종하며 믿음을 지켜라 그리하면 너 아브람을 크게 만들겠어. 너는 믿음의 조상이 될 것이고, 네 후손 가운데서 많은 왕들이 나올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축복의 약속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아브람, 너의 이름을 더 이상 아브람이라 하지 않겠어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야, 아브라함의 이름의 뜻은 ‘많은 사람들의 아버지’라는 뜻이야 그리고 사래는 이제부터 ‘사라’라고 부르겠어. 사라의 이름은 모든 나라의 어머니라는 뜻이야.
Q. 돌발퀴즈 :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몇 살에 태어났을까요? *100살
하나님은 약속을 지켜주셔요. 우리가 믿기만 하면, 그리고 우리가 기도하면 들어주세요. 이것을 잊지 말고 항상 하나님만 생각하고 기도하는 우리 친구들 되어지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
4. 질문 )
1) 사래의 여종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하갈
2) 하갈은 사막에 있는 우물에서 무엇을 했나요? *기도
3) 아브람은 하갈의 아들에게 무슨 이름을 지어줬나요? *이스마엘
4)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새롭게 주신 이름은 무엇인가요? *아브라함
5. 기도 )
사랑하는 예수님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친구들이 믿음과 순종을 배우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친구들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받아 어디에서나 언제나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게 해주시고, 기도하게 해주셔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친구들 되게 해주세요. 우리 친구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학업을 하나님께 의탁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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