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 48] 요한복음 18장 베드로 어린이 설교문 겟세마네 동산에서 유다의 배신으로 체포된 예수님은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에게 심문받으셨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다. 빌라도 총독은 예수님에게서 사형에 처할 죄를 찾지 못했으나, 군중들이 바라바 대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요구했다.
[어린이설교 48] 요한복음 18장 베드로 어린이 설교문
1. 주제말씀 )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10:33)
2. 말씀제목 )
나는 예수님을 믿어요
3. 본문내용 )
# 배울말씀 : 요한복음 18:15-27
어느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식사를 하시던 중에 오늘 너희들과 먹는 식사가 마지막 저녁식사라고 말씀하셨어요.그러자 방 안에는 슬픔이 밀려왔어요. 그리고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좀 더 가르쳐 주고 싶으셨는지, 겉옷을 벗고 허리에 수건을 두른 후 대야를 가져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기 시작했어요.
그러자제자들은 놀라서 서로의 얼굴만 쳐다보았어요. 예수님이 왜그러시는 걸까? 베드로는 다락방으로 올라오기 전에 이미 발을 씻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씻어주시려고 하자, 발을 빼며 소리쳤어요. “주님, 제 발은 절대 안됩니다!” “왜그러느냐, 발냄새가 나느냐?! 무좀이 있느냐!!!” “만일 내가 너를 씻어주지 않으면, 너는 결코 내 나라와 아무 관계가 없다.” 예수님이 단호하게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은 우리의 무엇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지요? *우리의 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해서 오셨는데, 우리의 죄가 씻김받지 못하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의 죄를 누가 씻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씻어 주셔야우리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이에요.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님이 죄를 씻겨주신다고 생각을 못하고 때를 닦아 준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말했어요. “주님, 그러면 저의 발뿐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주세요."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어요.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몸이 깨끗하기 때문에 발만 씻으면 된다. 너희는 다 깨끗해. 그러나 너희 모두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그러더니 예수님은 갑자기 괴로워하시며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너희 중 하나가 나를 배신할 것이다.” 제자들이 묻기 시작했어요. “예수님, 그 사람이 혹시 저인가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이 빵조각을 찍어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예수님은 가룟유다에게 빵을 주며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가룟유다를 바라보시면서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해라.” 그랬더니 그 즉시 가룟유다가 방을 나갔어요. 제자들은 가룟유다가 빵을 사러나간줄만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거기 있던 12명의 제자들의 한명 예수님의 일등제자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얘기해요. ☆ 예수님!! 여기 있는 모두가 예수님을 버릴지라도 저는 버리지 않겠어요. 나는 예수님을 믿어요. 하고 당당하게 소리쳤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오늘 밤에 닭 울기전에 니가 세 번 나를 안믿는다고 얘기할 것이야”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랬더니. 모든 제자들이 한입을 모아서 내가 예수님과 죽을 지언정 절대로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겠어요 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며칠 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하시러 올라갔어요. 이 겟세마네 동산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만나는 은밀한 아지트였어요.
그런데, 그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로마병사들과 예수님을 싫어하는 제사장과 제사장의 패거리들이 예수님을 붙잡으러 들이닥친 것이에요. 이 사람들이 여길 어떻게 왔나 봤더니. 제자중의 가룟에 사는 유다(가룟유다)가 그만, 무엇에 눈이 멀어서??? 돈에 눈이 멀어서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버린거에요.
결국 예수님은 로마병정들에게 붙잡혀서 가셨어요. 그러면 제자들은 어떻게 했을까, 제자들은 자기들도 예수님처럼 붙잡힐까봐 도망가느라 바빴어요.
그래도, 그 중에서 베드로와 다른 제자한명은 그나마 예수님이 걱정됐나봐요. 그래서 병사들에게 걸리지 않도록멀찌감치 쫓아갔어요. 계속 따라가보니까 예수님이 가야바라는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가셨어요.
그런데 그 집에는 문지기 여자가 하나 있었어요. 베드로가 들어갈 수 없어서 잠깐 기다리고 있는데, 그 여자가 베드로를 가리키면서 질문을 해요. “어. 너도 방금 잡혀온 이 예수의 제자가 아니냐” 라고 말이에요.
그 때 베드로가 흠짓 놀랐어요. 그러면서 뭐라고 그랬을까요? A. 나 예수님 제자 맞어!! 그래서 뭐!!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해야 하는데, “나, 아, 아닌데”.... 라고 예수님을 안믿는다고 했어요.
그리고 이제 승낙을 받아서 대제사장의 집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그 집의 종들과 사람들이 추워서 불을 쬐고 있네요. 그래서 베드로도 함께 불을 쬐려고 가까이 다가갔어요 그런데 불 가까이에 가니까 불 때문에 얼굴이 환하게 비추잖아요. 그랬더니 거기있던 사람들이 베드로를 알아보고 너도 그 제자중의 한명이지!!!라고 입을 모아 같이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베드로는 뭐라 그랬을까요? “아니. 난 그 사람 잘 모르는데” “니들이 잘못 본 것 같은데” 이렇게 뻔뻔하게 얘기했어요. 그런데도 한사람이 집요하게 자꾸 물어봐요. 야, 나 너 봤어. 그 동산에서, 예수와 함께 있는 것 봤어!! 이러니까. 베드로가 뭐라 그랬을까요?당연히 “아니라고 했겠죠” 그랬더니. 닭이 울었어요.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기억나요. 너가 닭울기전에 세 번이나 나를 부인할 것이다라고 말이에요. 오늘말씀 (마태복음 10:33 )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누구든지 다른 친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믿는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너를 믿지 않겠다 라고 하셨어요. 예수님을 믿으면서 안믿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앞에서 죄를 짓는 것이에요.
가룟유다의 믿음의 가격은 고작 은30냥이었어요. 가룟유다의 믿음은 당당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베드로도 그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예수님을 믿으면서 당당하게 고백하는 친구는 하나님께서 그 친구를 어느때나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능력도 주신다고 하셨어요.
다윗이 골리앗앞에서 당당하게 하나님 믿는다고 한 것 같이. 우리 친구들도 다른 친구들앞에서 당당하게 예수님 믿는다고,
예수님 믿으라고 전하는 친구들 되길 원합니다.
4. 질문 )
1. 베드로는 몇 번 예수님을 안믿는다고 했나요? * 세번
2. 예수님이 잡히시자 다른 제자들은 어떻게 했나요?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하였어요.(마 27:56)
3. 누가 예수님을 얼마에 팔았나요? * 가룟유다, 30냥
5. 기도 )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이 당당해지길 원해요.
세상앞에서 웅크리지 않고,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친구들에게 가족들에게 “나는 예수님 믿어요”라고
당당해지는 우리 친구들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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