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말씀연재/요한복음(JOHN)

[하루말씀] 요한복음 10장 31~39절

매일같은하루 2023. 1.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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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수전절에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하십니다. 수전절이란, 유대인들의 독립기념일 특별히 성전을 이방인들의 손에서 빼앗은 날입니다. 이 수전절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오시는 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에워쌉니다. 

 

요한복음 10장 31~39절
요한복음10장강해

 

요한복음 10장 31~39절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유대인들은 “당신이 진정 우리의 구원자라면 그 증거를 대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미 그 증거를 주셨다고 말씀하시며 첫 번째는, 예수님께서 계속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음을 말씀하시고, 두 번째는, 인간으로써는 할 수 없는 일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임을 증명합니다.(25)그런데 아직까지 믿지 못하고 있다면, 26절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결론을 내리십니다. 반대로 내 양이 맞다면 결국 하나님 아버지의 울타리에서 아무것도 빼앗지 못한다는 말씀 합니다.(27-28)그리고 이것을 30절에 정리해주십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니이니라"

 

#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돌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유대인들이 엄청난 분노와 함께 적대감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즉시 돌을 들어 예수님을 돌로 치려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는 이유는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아버지와 하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여전히 인간일 뿐입니다.그래서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하는 예수의 말은 그저 신성모독일 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즉시 예수를 처형한대해도 충분히 명분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편견과 자신들 스스로가 만든 기준에 의한 것이었을 뿐입니다.  

 

* 사람들은 자기 취향과 성격에 따라서 다양한 신앙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의 수많은 교파와 교단과 교리들은 자기들의 신앙관들을 기초로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서 세워졌습니다. (고전 3장)에서 자기 뜻에 따라 분파가 나눠지는 것을 보고 사도 바울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오직 우리를 자라게 하시는 이인 하나님만 바라보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성모독이라고 고발하는 유대인들에게 시편 82편의 말씀을 인용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인용한 (시 82:6,7) 말씀입니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제사장들도 신이라고 말하는 데 하물며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 됐는가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37절에,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지금까지 예수님이 하신 일 그 자체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었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보고도 믿을 수 없다면 예수님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이적들을 보고서라도 믿음을 가지라고 권면하십니다.

 

* 이 땅에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더라도 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닙니다. ‘믿는다’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보다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착각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라는 것이 내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믿어야 믿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살후 3:2)에 기록된 것과 같이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 1:12-13)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믿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때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에게만 허락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37절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꼭 믿으라고 권면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면 예수를 믿지 않아도 되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라면 하나님께로 난 자들로써 예수를 거부하지 말아야하기 때문입니다.

 

# 지금 유대인들은 갈등하고 있습니다.

맹인의 눈을 뜨게 만든 사건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든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유대인들은 계속해서 예수만 거부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일은 38절에,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말씀합니다. 이것은 아버지와 예수의 관계를 깨닫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믿는 믿음가운데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유대인들이 예수를 잡으려고 하나 하나님께서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언제나 선한목자되신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우리의 인생이 나아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영적인 노력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시며 우리를 영원토록 보호하심을 믿고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 살기를 바라며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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