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솔왕 야빈을 진멸시킨 이스라엘은 40년간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로움 속에서 다시금 주님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기 시작하자 주님의 계획대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사실 미디안은 여전히 정착하지 않은 유목민족이라 세력이 약한 민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벌하시기 위한 목적으로 미디안을 심판의 도구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인간의 방법은 항상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이기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기준과 전혀 상관없이 주님의 뜻에 있다는 사실을 반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주님의 능력안에서 살 때 가장 복됩니다. 사사기 6장 11~16절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