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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연재 473

[하루말씀] 사사기 9장 42~57절 (JUDGES 9)

아비멜렉이 3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세겜과 결탁했습니다. 그러나 3년 동안 다스리면서 그들은 연합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서 모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은밀한 목적을 위해서 결탁한 것뿐입니다. 사사기 9장 42~57절 (JUDGES 9) 사사기 9장 42~57절 (JUDGES 9) 42 이튿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사람들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알리니라 43 아비멜렉이 자기 백성을 세 무리로 나누어 밭에 매복시켰더니 백성이 성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그들을 치되 44 아비멜렉과 그 떼는 돌격하여 성문 입구에 서고 두 무리는 밭에 있는 자들에게 돌격하여 그들을 죽이니 45 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마침내는 점령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하루말씀] 사사기 9장 22~41절 (JUDGES 9)

계속해서 사사기에서 제기하는 질문은 이스라엘이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그 대답은 아직도 “아니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그들은 하나님의 통치자의 자리를 자기의 자리로 차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루말씀] 사사기 9장 22~41절 (JUDGES 9) 사사기 9장 22~41절 (JUDGES 9) 22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23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24 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저지른 포학한 일을 갚되 그들을 죽여 피 흘린 죄를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 그의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25 세겜 사람들이..

[하루말씀] 사사기 9장 7~21절 (JUDGES 9)

사사기의 흐름은 이스라엘 외부에서 오는 위협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 사건을 이후로 내부적인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즉 지금까지는 이방인들만 대적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공동체의 존폐여부를 결정하는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사기 9장 7~21절 사사기 9장 7~21절 (JUDGES 9) 7 사람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8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9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

향유, 향기름(perfume)

향기로운 기름, 또는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화장용 기름을 말한다. 향수라고도 한다. 향유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는 성전용으로만 사용하는 관유 만드는 법이 율법에 소개되었는데(출 30:22-28) 이것에 유추해서 개인 용도로 쓰는 향유 제조법을 추정해 볼 수 있다. 향유, 향기름(perfume) 전문적인 향유 제조 기술자들에 의해 만들어졌을 것이고, 감람유(올리브)가 향유의 기본 재료로 사용되었다는 것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향유는 종교적인 목적으로(성전전용관유)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세속적으로, 개인적으로 몸단장을 위해 사용되기도 했다. 특히, 덥고 건조한 지방에서 몸의 냄새를 제거할 목적으로, 혹은 목욕이 자유롭지 못하여 건조해진 피부가 마찰이나 자극으로 인해 상하지 않도록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

성경문화 2023.03.25

발 씻겨주기, 세족 (wash one's feet)

성경시대 중근동 지역의 기후는 고온 건조하고 먼지가 많이 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외출(여행)하고 돌아온 뒤에는 발을 씻었고, 식사 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발을 씻곤 했다. 또한, 긴 여행길에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발 씻기가 필수적이었으며, 그런 손님을 맞는 집주인은 손님의 발을 씻겨주는 것이 예의였다. 발 씻겨주기, 세족 (wash one's feet) 집주인이 자신의 집에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여 맨 먼저 하는 일은 손님에게 발 씻을 물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여행 끝에 자기 집을 방문한 손님을 대접할 때 잔뜩 묻은 더러운 발을 시원한 물로 씻겨 주는 것은 그들을 환대하는 환영의 표시요 첫번째 인사법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발을 둘러싸는 부드러운 가죽 장화나 발이 노출된 가죽 샌들..

성경문화 2023.03.25

[하루말씀] 사사기 9장 1~6절 (JUDGES 9)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야 될 지도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행할 때에 일어나는 부정적인 파급력은 상당합니다. 사사 기드온의 불의의 파급력은 하나님을 향해야 될 백성들의 눈을 멀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승리를 자신의 왕권을 위한 것으로 이용했습니다. 사사기 9장 1~6절 (JUDGES 9) 사사기 9장 1~6절 (JUDGES 9) 1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의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이르되 2 청하노니 너희는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와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니 3 그의 어머니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이 모든 말을 ..

[하루말씀] 사사기 8장 29~35절 (JUDGES 8)

하나님께서는 미디안을 상대로 하는 백성들의 교만을 경계하셨습니다. 그래서 미디안군대를 상대로 300명으로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될 순간에 사사 기드온이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공로를 통해 이스라엘의 통치자를 꿈꾸게 된 것입니다. JUDGES8 사사기 8장 29~35절 (JUDGES 8) 29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주하였는데 30 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31 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32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가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되었더라 33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

가라지 뽑기 (to pick up the weeds)

성경에서 가라지란 거친 땅이나 밀밭에서 자라는 독보리라 불리는 호밀과의 식물을 말한다(tares, 학명은 Lolium tremulentum). 1년생 잡초로 생장 초기에는 외형이 밀과 잘 구별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라서 이삭이 피면 밀보다 훨씬 웃자라고, 색깔도 짙어지며(밀이 익으면 누렇게 되나 가라지는 검게 변함), 또 결실기의 모양이 달라(밀의 낟알은 주렁주렁 달려서 고개를 숙이지만 가라지는 낟알아 얼마 없어 곧게 서 있게 됨) 식별이 쉬워진다(마 13:25). 가라지 뽑기 (to pick up the weeds) 가리지의 열매는 심한 구토와 설사, 현기증 등을 일으킬 정도로 독성이 강하여 활용가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농부들은 밀과 뚜렷이 구별되는 추수 때가 되면 가라지를 뿌리째 뽑아 그것을 단으..

성경문화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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