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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연재 448

[하루말씀] 요나서 2장 (JONAH 2)

요나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잦아들지 않았던 풍랑은 계속해서 다시스행 배를 깨질 듯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선원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이 풍랑이 대체 누구 때문에 비롯되었는지를 밝히려 합니다. 그래서 선원들은 제비뽑기로 한 명씩 추려 내었고 마지막 요나가 문제의 근원으로 당첨되었습니다. 요나서 2장 (JONAH 2)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

[하루말씀] 요나서 1장 4~17절 (JONAH 1)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기 위해서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더 이상 명령을 하시지 않고 대자연을 다스리시며 요나를 궁지로 몰아가십니다. 요나서 1장 4~17절 (JONAH 1)로 이어갑니다. 요나서 1장 4~17절 (JONAH 1) 4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5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

[하루말씀] 요나서 1장 1~3절 (JONAH 1)

요나는 스불론 지파에 속한 가드헤벨 출신이었고 북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시대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특히 (왕하 14:25)에 요나는 여로보암이 아람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성공할 것을 예언했고, 이 전쟁으로 인해 북왕국 이스라엘의 영토가 확장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요나서 1장으로 시작합니다. 요나서 1장 1~3절 (JONAH 1)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적의 지휘관을 발로 밟는 승전 의식

고대 근동에서는 정복자가 피정복국의 왕이나 장군, 때론 포로 된 군사들을 발아래 두고 밟는 승전 의식을 거행하는 경우가 있었다(왕상 5:3). 또 정복한 땅을 발로 밟음으로써 정복자가 자신의 수하에 완전하게 들어왔음을 대내외에 선포하기도 했다. 적의 지휘관을 발로 밟는 승전 의식 고대세계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의 왕이 패배한 왕(장수)의 머리나 목을 발등상으로 삼음으로써 승리를 자축하는 풍습이 있었다(수 10:24). 실제로 앗수르 왕 살만에셀3세의 기념비에는 북이스라엘 왕 예후가 왕의 발아래 엎드려 땅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고 앗수르 왕 투쿨티 나누르타 1세(Tukulti-Ninurta I, B.C. 13세기)의 무덤벽화에는 앗수르 왕이 정복한 여러 나라 왕들의 목을 발로 밟고 있는 모습..

성경문화 2023.03.14

[하루말씀] 요한복음 21장 15~25절 (JOHN 21)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는 예수님의 질문을 책망으로 듣고 불안한 마음을 가집니다. 그러나 이미 베드로의 진심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위로하시며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21장 15~25절 (JOHN 21) 이어서. 요한복음 21장 15~25절 (JOHN 21)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

[하루말씀] 요한복음 21장 1~14절 (JOHN 21)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성령을 받아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사명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디베랴라고 하는 바다 즉 갈릴리 호수로 다시 물고기를 잡으러 갑니다. 그 이유는 제자들이 스스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 21장 1~14절 요한복음 21장 1~14절 (JOHN 21)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아사셀(Azazel, scpegoat) 염소

'아사셀'은 이스라엘의 죄와 허물을 짊어지고 황량한 광야로 떠나가는 염소를 말한다(레 16:8,10). 즉, 대속죄일 의식을 위해 두 마리의 염소가 선택되고, 그중에 제비를 뽑아 한 마리를 광야로 내보내는데 그것이 바로 '아사셀'이다. 아사셀(Azazel, scpegoat) 염소 아사셀의 히브리어 읽기로는 '아자젤'이며, 이 단어의 기본 의미는 '완전한 제거'이다. 여기서 '(죄악을 지고) 보냄을 받은 염소'라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곧, 죄를 떠안고 멀리 보내진(죄악의 완전한 제거를 위해 보내진) 염소인데, 이는 레위기에만 등장하는 용어로써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짊어지고 광야로 내보내진 숫염소를 가리켰다. 이스라엘에서는 1년에 한 차례 유대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금식하며 죄를 회개하는 ..

성경문화 2023.03.11

세마포(fine linen)

아마 섬유(삼실)로 짠 고운 베. 일명 '아마포', '아마'는 중근동에서 많이 자생하는데 키 1미터 정도의 아마과에 속한 1년 초를 말한다. 5~7월에 자줏빛 꽃이 피며 줄기는 고급 베의 원료나 양초 심지로, 씨는 기름을 짜는 데 사용되었다. '고운 베', '고운 베옷', '가는 베' 등으로도 번역되었다. 세마포(fine linen) 가는 베인 세마포는 주로 제사장, 레위인이나 성막 봉사자들 그리고 귀인이나 부자들의 고급 의복 재료로 사용되었다. 또한, 성전의 휘장, 수의 등의 재료로도 쓰였다. 고대에 아마의 원산지는 애굽, 메소포타미아, 인도 등지로 알려졌으며, 그중에 애굽의 세마포는 품질이 우수하여 당시 중근동에서 주요 교역품 중에 하나로 꼽혔다. 애굽에서는 나일 강 주변에 아마가 많이 자랐을 뿐 아..

성경문화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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