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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연재 473

세마포(fine linen)

아마 섬유(삼실)로 짠 고운 베. 일명 '아마포', '아마'는 중근동에서 많이 자생하는데 키 1미터 정도의 아마과에 속한 1년 초를 말한다. 5~7월에 자줏빛 꽃이 피며 줄기는 고급 베의 원료나 양초 심지로, 씨는 기름을 짜는 데 사용되었다. '고운 베', '고운 베옷', '가는 베' 등으로도 번역되었다. 세마포(fine linen) 가는 베인 세마포는 주로 제사장, 레위인이나 성막 봉사자들 그리고 귀인이나 부자들의 고급 의복 재료로 사용되었다. 또한, 성전의 휘장, 수의 등의 재료로도 쓰였다. 고대에 아마의 원산지는 애굽, 메소포타미아, 인도 등지로 알려졌으며, 그중에 애굽의 세마포는 품질이 우수하여 당시 중근동에서 주요 교역품 중에 하나로 꼽혔다. 애굽에서는 나일 강 주변에 아마가 많이 자랐을 뿐 아..

성경문화 2023.03.11

[하루말씀] 요한복음 20장 19~23절 (JOHN 20)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또한 시신이 없어지셨다는 것에 너무도 혼란스러워 빗장을 걸어 잠고 문뒤에 함께 모여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천사를 봤다는 여인들의 말과 베드로와 요한이 무덤에서 목격한 것 그리고 예수님을 보았다는 마리아의 주장에 대해서 유대 지도자들을 피해 숨은 채,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20장 19~23절 (JOHN 20)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하루말씀] 요한복음 20장 11~18절 (JOHN 20)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진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지금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 흘리는 눈물이기도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지 못하는 염려와 근심의 눈물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라 할지라도 현실의 고난과 어려움에 슬퍼하고 근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편과 상황을 아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남겨주신 은혜는 우리가 계속해서 근심과 염려 속에 살게 하신 것이 아니라 답답하고 어둔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믿고 살아가 갈 때에 승리를 얻게 하신 것입니다. (요일 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

[하루말씀] 요한복음 20장 1~10절 (JOHN 20)

안식일이 끝나고 동기 트기도 전에 막달라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을 막았던 돌이 옮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제자 요한에게 달려가서 이 소식을 전합니다. 요한복음 20장 1~10절 (JOHN 20) 말씀 이어갑니다. 요한복음 20장 1~10절 (JOHN 20)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하루말씀] 요한복음 19장 31~42절 (JOHN 19)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은 유월절을 준비하는 날이었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애굽을 탈출할 때 어린양의 피를 문지방에 묻힘으로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제일 먼저 할일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해야 했습니다. 요한복음 19장 31~42절 (JOHN 19) 요한복음 19장 31~42절 (JOHN 19) 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

[하루말씀] 요한복음 20장 24~31절 (JOHN 20)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도마는 다른 제자들에게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도마는 그 말을 믿지 않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부활을 두 눈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20장 24~31절로 이어갑니다. 요한복음 20장 24~31절 (JOHN 20)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

[하루말씀] 요한복음 19장 23~30절 (JOHN 19)

예수님은 죄인을 처단하는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의 왕으로 또한 만왕의 왕으로 선포하시면서 모든 죄인을 용서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요한복음 19장 23~30절 (JOHN 19)으로 하루말씀 이어갑니다. 요한복음 19장 23~30절 (JOHN 19) 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

[하루말씀] 요한복음 19장 12~22절 (JOHN 19)

빌라도는 죄 없는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애를 쓰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총독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놓아주려는 빌라도를 용납하지 않고 위협했습니다. [하루말씀]요한복음 19장 12~22절 (JOHN 19) 요한복음 19장 12~22절 (JOHN 19) 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돌을 깐 뜰(히브리 말로 가바다)에 있는 재판석에 앉아 있더라 1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1)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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