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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연재 448

초실절(Feast of the first fruits)

초실절은 첫 수확의 기쁨을 봉헌하는 절기 행사로 구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수확한 첫 이삭, 혹은 첫 열매를 하늘을 향해 흔든다 하여 요제절, 거제절이라고도 하며, 신약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첫 열매로 묘사하였습니다. 초실절(Feast of the first fruits) 1년 중에 처음으로 수확한 소산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입니다. 무교절 기간(유대력 1월 15~21일) 중 안식일이 지난 다음날에 지켰는데, 이 기간에 바친 곡물은 보리입니다. 그러나 엄밀하게 따지면 이 절기는 보리 수확을 완료한 후 지키는 절기라기보다 처음 올라온 보리 한 단을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입니다. 이때 보릿단은 요제로 하나님께 바쳤고, 이와 함께 번제, 소제, 전제가 드려졌습니다. 여기서 유대인들의 하나님 제일..

성경문화 2023.02.02

할렐루야(Hallelujah)

'할렐루야'는 '찬양하다'는 뜻의 히브리어 '할랄'(halal)과 여호와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예호와'의 단축형인 '야'(Yah)가 합성된 말로, '여호와를 찬양하다'(Praise the Lord)는 뜻입니다. '할렐루야'라는 표현은 존엄하신 하나님을 향해 그분의 백성 된 성도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존귀하고 가치 있는 신령한 언어라고 할 수 있다. 할렐루야(Hallelujah) 히브리어로는 '할렐루야흐', 헬라어로는 '할렐루아아'로 (너희들은)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라틴어 읽기에 따라서는 '알렐루야'로 발음되기도 합니다. 예배 때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함께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북돋우어 내어지르는 소리입니다. 즉, 하나님꼐 대한 감사와 경배의 외침으로 사용된 일종의 감탄사입니다. 이 말은 시편..

성경문화 2023.02.02

초막절(Feast of booths)

초막은 따가운 햇빛이나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풀집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지붕을 이은 작은 임시처소를 말합니다. 일명 '초가' 성경에서는 초막절을 기념하는 임시 거처로서 초막이 언급하는데 초막절이 되면 가옥의 지붕이나 집 근처에 초막을 지어놓고 거기에 들어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였습니다. 초막절 (Feast of booths) 유대력 7월(디스리월, 태양력 9~10월) 15일부터 1주간 지킨 절기. 유대의 3대 절기(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시기는 양력으로 추분에 가까운 시기였습니다. 이때가 되면 이스라엘 백성은 각 가정의 지붕 꼭대기나 광야 또는 밭에 장막(초막)을 짓고 1주간 기거하며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래서 '장막절'이라고도 불립니다. 또 장막을 풀과 나뭇가지로 지었다고 하..

성경문화 2023.02.02

[성경문제] 요한복음 2장 1~25절

요한복음 2장 1~25절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

[하루말씀] 사사기 4장 17~24절

# 사사기는 특별하게도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 이야기는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 “는 사실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죄가 반복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계속 구원의 손길을 이스라엘에게 베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사기 4장 17~24절 17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18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가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19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우유 부대를 열..

[하루말씀] 요한복음 12장 37~50절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온 예배자들 가운데에는 유대교로 개종한 헬라출신의 이방인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몇이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만나고자 했습니다. 그 이유는 큰 무리가 예수님을 향하여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을 굉장한 인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갈릴리의 벳세대 사람인 제자 빌립을 보고도 “선생이여”라고 하면서 높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빌립이 자신을 높여주는 말을 듣고 우쭐해합니다.예수님께서는 이들이 영광 받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시고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 말씀하시면서 진정한 영광의 길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그것은 한알의 밀에 대한 비유이십니다. (24-25)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

[하루말씀] 사사기 4장 6~16절

# 사사기는 특별하게도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 이야기는 사사가 죽고 나면 일어나는 죄의 시작 바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 “는 이야기가 반복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역사가운데 계속해서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계속해서 주님과 멀리하는 죄를 행합니다. 사사 에훗이 죽고 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난 것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솔을 왕 야빈의 손에 이스라엘을 넘기셨습니다. 야빈은 철 병거 900대를 가진 자였던 만큼 이스라엘을 20년 동안 심하게 억압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봉에는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가 있었습니다. 사실 시스라는 가나안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아나톨리아 출신의 용병입니다. 이것은..

[하루말씀] 사사기 4장 1~5절 사사 드보라

# 가나안 정복 후에 이스라엘에는 더 이상 영적지도자가 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가나안을 정복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스라엘백성들은 이 나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금방 하나님께 실망을 안겨드립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저버리고 가나안땅의 토착민들과 우상을 진멸하지 아니했고 더 나아가 그들과 더불어 살며 통혼하며 가나안의 우상을 가감 없이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더 이상 주님의 나라가 아니게 됩니다. 그들은 세상이요 멸망될 나라입니다. 사사기 4장 1~5절 1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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