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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474

[하루말씀] 요한복음 13장 21~30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후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행한 일에 대해 영적인 의미를 알려주시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14-15절에 “내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다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15절,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다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이유는, 제자들이 영적으로 회복되어 거룩하길 바라셨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서로를 씻어주어야 하나님 나라가 견고하게 선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수님이 행하신 섬김의 도를 ‘알고 행할 때’ 17절,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계속 복되게 하시려고 섬김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 21~30절 21 예수께서 이 말씀..

[하루말씀] 요한복음 13장 12~20절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실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유대인들을 상대로 표적을 보이셨지만 이제부터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는 사역에 집중하십니다. 특별히, 4절에 보니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1절에 기록된 대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방법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표현은 '한없이 낮아지심'입니다. 죄인들을 받아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인보다 더 낮은 자리에서 그 죄를 씻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낮은 자리에 오신 것 그 자체가 영광 받기 합당하신 주님입니다. 요한복음 13장 1..

[하루말씀] 사사기 6장 17~24절 사사 기드온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미디안을 심판의 도구로 삼으셨습니다. 이들은 7년 동안 생존의 위협이 될 만큼 굉장히 많은 약탈을 일삼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죄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선지자를 통해서 죄를 지적하셨지만 그들의 바람은 고통이 없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사사기 6장 17~24절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

[하루말씀] 사사기 6장 11~16절

# 하솔왕 야빈을 진멸시킨 이스라엘은 40년간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로움 속에서 다시금 주님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기 시작하자 주님의 계획대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사실 미디안은 여전히 정착하지 않은 유목민족이라 세력이 약한 민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벌하시기 위한 목적으로 미디안을 심판의 도구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인간의 방법은 항상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이기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기준과 전혀 상관없이 주님의 뜻에 있다는 사실을 반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주님의 능력안에서 살 때 가장 복됩니다. 사사기 6장 11~16절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

[하루말씀] 사사기 6장 1~10절

# 하솔왕 야빈을 진멸시킨 이스라엘은 40년간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로움 속에서 다시금 주님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칠 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사사기 6장 1~10절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산에서 웅덩이와 굴과 산성을 자기들을 위하여 만들었으며 3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서 4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 이는..

희년(Year of Jubilee)

히브리어로는 '요벨의 해'란 뜻입니다. 여기서 요벨은 숫양의 뿔을 의미하는데, 요벨의 해란 곧 숫양의 뿔을 불며 해방을 선포하는 해를 가리킵니다. 희년은 이스라엘에서 일곱 번째 안식년이 지난 다음 해, 곧 50년째 되는 해를 가리킵니다(레 25:8-12). 희년(Year of Jubilee) 희년이 되면 속죄일(유대력 7월 10일)에 숫양 뿔로 된 나팔을 불면서 희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날은 민간력으로 정월(1월) 10일로서 희년은 이때부터 시작하여 다음 해 속죄일까지 만 1년 동안 지켜졌다. 희년은 안식년의 연장선에서 이해되어씩 때문에 안식년의 모든 규례가 그대로 지켜졌습니다. 1. 종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였다. 2. 채무자의 빚을 탕감해 주었다. 3.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간 토지나 가옥은 원래 주..

성경문화 2023.02.04

[성경문화] 이스라엘의 절기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 A.D.37~100)는 모세가 출애굽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니산 월을 출발점으로 각종 성일과 정기들을 지키도록 했지만, 동시에 일상생활에서는 민간력을 그대로 쓰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히브리인들은 두 가지 월력을 동시에 사용했다. 민간력과 종교력이다. [성경문화] 이스라엘의 절기 천지창조의 시기가 가을이라는 히브리인들의 전통적인 생각을 좇아(이 전통은 모세의 법에도 반영됨, 출 23:16), 농사와 목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민간력'이다. 민간력은 가을의 디스리(에다님) 월을 첫달로 한다. 또 하나는 출애굽을 기점으로 새롭게 제정되어 각 종 종교적 절기와 기념일 등에 관계되는 '종교력'이다. 종교력은 봄인 니산(아빕)월을 첫 달로 한다. 종교력 민간력 바벨론식 ..

성경문화 2023.02.03

[하루말씀] 요한복음 13장 1~11절

요한복음 13장은 요한복음의 후반부를 여는 장입니다. 12장까지는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다라고 하는 표적을 드러내는 장이었다면, 13장부터는 하나님은 영광받으실 분이다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심판이 아니라 용서와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13장 1~11절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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