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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말씀] 사사기 2장 16~23절 (JUDGES 2:16-23)

하나님께서 세우신 신앙공동체는 믿음이 대물림되고 계속 이어질 때 지켜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스라엘이 가나안의 우상 문화에 점점 물들게 된 것은 세대를 거듭해서 믿음의 유산이 제대로 전수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사기 2장 16~23절 (JUDGES 2:16-23) 사사기 2장 16~23절 (JUDGES 2:16-23) 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

[하루말씀] 요한복음 8장 48~59절 (JOHN 8:48-59)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따르지 아니하고 어둠가운데서 특별히 육적인 방법으로 살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적인 사람이 되길 바라십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사람이 될수록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장 48~59절 (JOHN 8:48-59) * 바리새인들에게 있어서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지금 당장 더 잘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명예와 부와 권력이 먼저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죄가운데 기뻐하시지 아니하므로 24절, 결국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말씀합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네가 누구냐”라고 질문합니다. 25절,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 되어 하늘의 구원계획을 전하려고이 땅가운데 스스로 오신 하나님이십니..

돌이키다

(왕하 9:23) 요람이 곧 손을 돌이켜 도망하며 (와이야하포크 예호람 야다이우 와이야노쓰) 본문은 예후의 진의를 파악하고 요람이 취한 즉각적인 행동을 나타낸다. '곧 돌이켜'에 해당하는 '와이야하포크'는 계속적 '와우'에 '변화시키다', '뒤집어엎다'라는 뜻을 지닌 '하파크'의 미완료형이 결합한 '와우 계속법'으로서, 예후의 말이 모반의 의미임을 알아차린 요람이 즉각적인 행동을 취했음을 나타낸다. 동사 '하파크'는 구약 성경에 118회나 사용되는 동사로 '회개하지 않는 도시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창 18:21; 25:29)를 나타낼 때도 사용되었다. 본문에서 '하파크'는 '그의 손'을 뜻하는 '야다이우'와 함께 쓰여 '말고삐를 돌리다'라는 특별한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그 행동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성경문화 2023.01.12

[하루말씀] 사사기 2장 6~15절 (JUDGE 2:6-15)

유다지파의 당당한 승리로 시작한 지파별 정복전쟁은 자기들의 유익과 만족을 위한 정복으로 끝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방법대로가 아닌 자기 땅에서 더불어 함께 살며 그들에게 노역을 시킨 대가는 모든 전쟁이 실패로 돌아가는 결과를 맞이합니다. (사사기 2장 6~15절) 사사기 2장 6~15절 (JUDGE 2:6-15)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

[하루말씀] 요한복음 8장 25~47절 (JOHN 8:25-47)

이스라엘이 초막절에 행사를 두 가지 했다고 했습니다. 한 가지는 제단에 물 붓기 행사로 아침에 했습니다. 이것은 광야생활 중에 물을 공급해 주신 것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저녁시간때부터 밤새도록 하는 행사로 광야생활을 이끌어 주었던 불기둥을 기념하며 “빛의 예식”을 거행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두가지 행사에 참여하시고 유대인들이 바라는 ‘생명의 물’과 ‘생명의 빛’을 얻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생명의 물’과 ‘생명의 빛’을 얻기를 원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실 것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수를 얻기 위해 간절히 물을 퍼 담았을 것이고 생명의 빛을 얻기 위해서 밤새도록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과거..

[하루말씀] 요한복음 8장 12~24절 (JOHN 8:12-24)

간음한 여인의 이야기는 7장에서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요한복음에 삽입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하신 일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사역 중에서 필요한 본분을 이 부분에 삽입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요한복음 8장 12~24절) 그러므로 오늘 12절에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 부분은 11절 말씀을 이어서 하는 말씀이 아니라, 7:37-38절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는 내용을 이어서 하는 말씀으라고 기억하셔야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12~24절 (JOHN 8:12-24) 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3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

[하루말씀] 요한복음 8장 1~11절 (JOHN 8:1-11)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보고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들이 복 받을 것에만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는 일에 힘쓸 뿐 왜 지켜야 되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말씀 그 자체를 자기의 유익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요한복음 8장 1~11절 (JOHN 8:1-11)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

[하루말씀] 사사기 1장 34절 ~ 2장 5절 (JUDGES 1:34-2:5)

사사기 1장의 전반부는 마치 유다지파의 업적을 기리고 자랑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특별히 유다지파의 갈렙의 믿음은 모든 지파들의 모범이 되어 주었고 이러한 믿음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친히 그를 높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유다지파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파들은 갈렙만큼 믿음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갈렙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었다면 갈렙을 제외한 사람들은 주변을 많이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유다지파는 주님의 명령대로 주님의 말씀을 잘 실행하는 것 같았지만 후에 블레셋족속이 되는 골짜기 주민들의 철병 거를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정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파들은 자신들의 경제적인 유익을 위해서 자기들 땅에 거주하는 이방인들도 사실상 내쫓지 않았습니다. 사사기 1장 34절 ~ 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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