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의 흐름은 이스라엘 외부에서 오는 위협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 사건을 이후로 내부적인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즉 지금까지는 이방인들만 대적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공동체의 존폐여부를 결정하는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사기 9장 7~21절 사사기 9장 7~21절 (JUDGES 9) 7 사람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8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9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