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나타나시자 종려나뭇가지 든 저마다 가지고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라고 찬송하고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이 무리들은 진정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그리스도가 아닌 로마에서 해방시켜줄 지도자 정도로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14절에, 한 어린 나귀를 타고 오셨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 땅가운데 오신 이유가 사람들의 왕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보이시기 위해 오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원하는 방법이 아니라, 지금은 영광 받을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겸손히 십자가를 질 것을 준비하는 자리 하나님 앞에 순종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2장 20~36..